내 영혼의 그림 여행
늘 예술작품을 볼 때마다 이걸 보고 과연 무엇을 어떻게 느껴야하는지 몰라서 다른 사람들은 어떻게 보고 느끼는지 궁금해서 이 책을 사서 읽어봤다. 그런데 이 책을 읽는 내내 참 읽기가 버거웠다. 첫째,공감각적인 표현의 난무로 인해 참 이해하기 힘들었다. 마치 뜬구름 잡는 이야기 같다고 해야할까. 둘째,자본주의에 대한 혐오다. 작가 본인도 자본주의 속에 살면서자본주의를 비판하고예술가들을 옹호하는데 그 논거가 무엇인지 그 논리가 무엇인지 도저히 알 수가 없다. 셋째, 그림을 보면서 그 그림이 그려지게 된 배경이라든지 그 작가의 생애에 대해서 알고 싶으나이책은 순전히 지은이의감상문이다. 사실 이런 걸기대하고 이런 책을 산게 아니었는데 읽는 내내 "그래서 뭐?"라는 생각이 떠나질 않았다.결과론적으로이미 산 책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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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2. 14. 0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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