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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피엔딩이나, 어떻게 보면 한명의 희생을 통해 이루어진 해피엔딩이라 좋다고 해야할지 나쁘다고 해야할지...- 보통 여자쪽에서 다 버리고 가는 반면, 여기는 남주가 다 버리고 간다. 제국이었는데... 왕국보단 제국이 더 큰데...- 만약 남주가 사랑에 미친 아버지를 보고 자랐지 않았다면, 좀 더 빠른 결심을 할 수 있었을까? 각 나라를 책임지고 있는 그들이 이루지 못할 사랑에 고뇌하는 모습이 안타까웠다. 여주보단 남주가 더 안달복달한 느낌.- 그런데 남주가 다 버리고 여주한테 가도 아무 상관 없는건가...=_= 버리는거야 내 마음일 수 있으나, 주변이... 어쨌든 가시꽃이 그리웠던 원숭이는 탈출했다!
가지지 못하는 것이 없던 벨리엄의 왕 바실리.
그가 유일하게 원했던 것은 단 한 명의 여자였다.

스스로 옭아맨 사슬에 묶여 감정을 잃은 히렐의 왕녀 에일리아.
그런 그녀에게 그는 유일하게 사랑이라는 감정을 알려주었다.

오해의 여름에 만나
찰나 같은 가을에 손을 마주잡았고,
서로를 마주한 전장에서 겨울을 보낸다.

진정, 당신이 나의 봄일까.

나 당신 좋아해.
두려웠던 그 말과 함께 곧 스러질 가지에 꽃이 피고 말았다.



한원

여기저기 떠돌며 여러 나라의 언어를
접하며 살고 있지만, 한글만큼 아름다운
글자가 없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한글로 글을 쓸 수 있다는
사실에 감사하고 있습니다.



 

꿈꾸는 책들의 미로

어차피 소설이란 처음부터 끝까지 모두 허구의 이야기이다. 하지만 그 글을 읽는 누군가가 그것을 믿기 시작한다면, 그때부터 그 이야기는 진짜가 된다. 극중 인물들이 살아 움직이기 시작하고, 냄새가 맡아지는 것 같고, 실제 눈에 풍경이 보이는 것 같아지는 것이다. 는 바로 그런 소설이었다. 어딘가에 분명 존재한다고 믿고 싶은 세계, 가짜라고 시작했지만 어느 순간 진짜라고 생각하고 마는 그런 세계였다. 그러나 모든 책들이 만들어지고, 명성을 얻으려는 작가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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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문 필기체 노트 바르다

영문 필기체가 멋스러워보여서 공부하고 싶었었는데 마침 반가격이라 구매하게 됐어요~ 곰손이라 그런지 책처럼 매끄럽게 잘 쓰여지지 않아서 영어 노트 사서 꾸준히 연습해야 될꺼같네요~ 스프링식이 아니어서 책에 글쓰기는 다소 불편한 점이 없지 않아 있어요~ 글위에 따라 쓰는거랑 그냥 영어 노트에 쓰는거랑 차이가 있네요 이놈의 곰손 ㅠㅠ 어쨌든 이 한권은 다 채워 써봐야 겠네요~사각사각, 영어가 예뻐지는 소리영문 필기체로 생활 속 영어에 멋이 더해진다!‘영문 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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