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록흔 어린시절 꽃같이 고운 어머니가 탐관오리의 손에 의해 무참히 짓밟히고 죽게 되었을때 서생이었던 아버지 무한은 복수를 하고 강호에 나서 악당이 되어버렸다, 록흔은 복륭사에 맡겨져 사내아이로 컸고 새어머니 산해의 산욕열로 인해 약을 구하기 위해 아버지가 황궁의 담을 넘다 황제에게 잡혀 교수형에 처할위기에 구하러 나섰다가 아버지의 목숨과 어머니를 위한 약을 담보로 자신의 인생전체를 황제에게 저당잡힌다, 밝고 눈빛맑은 록흔을 어릴때 죽은 이복동생처럼 여기는 황제 가륜, 황제의 혈룡검을 잡을수 있는 록흔을 보고(황제와 황후만이 혈룡검을 손에 쥘 수 있다) 황궁의 동량이 되라 황궁아래 무저갱 속으로 집어 넣어버리는데 록흔은 그곳에서 정말 죽기 직전까지 고통받아 기연을 얻어 스승을 만나 공력과 많은 가르침을 얻게 되고 너무 배가 고파 먹은 지신초 세 뿌리로 인해 몇갑자의 공력을 얻게 되지만 한증도 같이 얻게 된다, 무저갱에서 탈출한 록흔은 황제 가륜의 빚을 갚기 위해 황궁으로 돌아오게 되는데...
2007년 새로운 이야기로 채워진 연록흔 개정판.
여인의 몸으로 감당할 수 없는 운명이 예정되어 있던 그녀, 연록흔(蓮祿昕).
그런 모진 삶 속에 끊이지 않고 이어져 있는 한 줄기 빛의 이름은…… 사랑이었다……
무엇을 가질 거나 무엇을 얻을 거나 동동대고 조마거려 하루가 매양 짧다.
무엇을 앗을 거나 무엇을 취할 거나 동동대고 조마거려 일 년이 매양 짧다.
아서라, 그만둬라. 아득바득대더라도 우리네 인생이야 연잎에 동긋 돋은 물방울만 하려고?
제10장 홍랑
제11장 천지취
제12장 귀향
제13장 월영
제14장 몽림
제15장 미명
제16장 리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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