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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 시나공 정보처리기사 필기


와우, 아침부터 기분 좋은 문자를 받았다. 정보처리기사 필기 합격 문자! 합격이면 합격이지 합격예정은 또 뭐야, 라는 생각이 들 찰나, 아 응시자격서류! ​가채점을 해봤기 때문에합격이겠거니 알고있었는데, 간당간당한 점수여서 혹시나 마킹 실수 했으면 어쩌나 하고 입을 다물고 있었다. ​ ​ ​ ​ ​ ​ ​ ​ ​ 총 5과목, 각 과목당 40점 이상을 맞아야 하고 총 평균 60점 이상이면 합격! 역시나 제일 걱정했던 2과목(전자계산기구조)와 5과목(데이터통신)에서 간당간당하게 선을 넘어주었다. 휴. ​ ​ ​ ​▲ 정보처리기사 응시 자격 ​ ​ ​ ​ 정보처리기사 필기 시험은 누구나 다 응시할 순 있지만 필기에 합격하고 응시자격서류를 제출하지 않으면 필기 합격이 취소되고, 더불어 실기에도 응시할 수 없다. 그래서 응시자격을 잘 보고 신청을 해야하는데, 나같은 경우에는 영어영문학과 전공에 문헌정보학과 복수전공, 이번 9월부터 4학년 1학기로 응시가능!​ ​ ​ ​ ​ ​ ​ ​ ​ ​ 주위에 정보처리기사 시험을 준비했던 사람도 없었고 너무 생소한 시험이라 뭐부터 준비해야할지 막막해하고 있다가 무조건 제일 유명하다는 시나공 책을 샀다. ​ ​ ​ ​ 이론서(?)는 이렇게 2권으로, 한 권에는 1과목:데이터베이스, 2과목:전자계산기 구조, 3과목:운영체제 가 또 다른 한 권에는 4과목:소프트웨어 공학, 5과목:데이터 통신 이 수록되어 있었다. 8월 초부터 마음을 먹고 공부를 시작해서 일단1과목부터 차근차근 해야겠다고 결심을 했지만... 책의 구성은 이런 식으로 먼저 이론이 설명되어 있고 바로 그 이론이 적용된 기출문제를 풀어볼 수 있도록 되어있다. 처음 접하는 내용들이었고, 공부 하기 싫다고 미적거리다보니 시험이 일주일 남은 시점에서 1과목 공부 다 끝내고 2과목은 어렵다니까 건너뛰고 3과목을 막 시작하는 상황 이었다.... 원래 공부를 무식하게 하는 타입인데, 이대로면 진짜 시험보러 가서 다 찍고 나와야겠구나 하는 생각에 당황하지 않고...공부 방법을 변경. 그렇게 변경한 방법이 기출문제를 무조건 파기로 결정. 이때 내 머릿속에 들어있는 지식은 1과목, 3과목 조금... 그래! 초단타 합격 전략을 한번 믿어보자!! 해서 기출문제집에 수록된 기출문제를 풀기 시작했다. 2012년꺼부터 2013년 문제까지 총 6회가 수록되어 있었다. 처음엔 문제를 읽어도 무슨 말인지 몰라서 찍고..... 찍었는데도 맞으니까 진짜 행복.. 그리고 채점을 한 후 (사실 채점은 별 의미가 없었지만) 문제랑 답, 아래에 있는 해설을 다 읽었다. 사진에서 보면, 맞은 문제도 (거의 찍어서 맞은 거기 떄문에..) 다 읽고 밑줄도 치고 틀린 문제는 괜히 더 잘 봐야할 것 같아서 더 열심히 읽고! 그렇게 한 3-4회정도 풀다보니 문제도 반복되고, 중요한 개념들이 머리에 박혀서 어느정도 문제를 풀어나갈 수 있었다. 저렇게 중요한 개념들은 말만 조금씩 바뀌어서 똑같이 출제가 된다. 지겹게 등장했던 UNIX의 특징,​ 솔직히 시험 전 날에서야 기출문제집에 수록되있는 기출문제를 다 풀고, 자기전에 누워서 해석을 읽다 잠들었다. 처음 본 시험이니까 떨어져도 괜찮아.. 하는 생각을 갖고 있어서 마음이 편했던 것도 있었지만.. ​ ​ ​ 정보처리기사 시험을 되돌아보자면 1,3,4과목같은 경우엔 기출문제를 풀면서 개념만 계속 반복해서 숙지해두면 무난하게 통과할 수 있을 것 같고 문제는 2과목 전자계산기 구조와 5과목 데이터 통신 인데​ 2과목은 계산문제에 진짜 정말 낯선........그런것들.... 반가산기... 뭐... 아직도 잘 모르겠는 그런것들이 등장하기 떄문에 진짜 어렵고, 5과목도 개념위주이긴 하지만 진짜 아무리 봐도 생소한 개념이라 어렵게 느껴진다. ​ 그래서 나처럼 쫄아서 시험보고 싶지 않으면 다른 건 기출문제로 공부하더라도 2과목은 개념을 확실히 공부해서 가시기를.. (시간이 된다면 5과목도...) ​ ​ ​ ​ ​ 고럼 불토!!!! ​ ​ ​ ​ ​ ​ ​ ​ ​ ​ ​ ​ ​
정보처리기사 필기 대비서. 지금까지 출제된 모든 기출문제를 통계적으로 분석하여 시험에 나오는 것만 골라 181개의 섹션, 617개의 필드로 정리했다. 또, 2000년 이후 정보처리기사 시험에 출제된 4,100 문제 중 64.1%가 출제된 부분만 따로 뽑은 시험에 꼭 나오는 섹션 66가지를 제시해 단기간에 시험에 대비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그 밖에도 시험의 출제 경향을 짚어주고, 친절한 가이드라인을 제공해 독학하는 학습자들을 배려했다.

# 전문가가 분석한 정보처리기사 필기 시험 경향과 대책 - 별지
# 시험에 꼭 나오는 섹션 66가지 - 별지

[1과목] 데이터베이스
1. 데이터베이스의 개념
2. 데이터 모델링 및 설계
3. 관계 데이터베이스 모델과 언어
4. 데이터베이스 고급 기능
5. 자료 구조의 기본

[2과목] 전자계산기 구조
1. 논리회로
2. 자료의 표현
3. 프로세서
4. 명령 실행과 제어
5. 입력 및 출력
6. 기억장치
7. 병렬 컴퓨터

[3과목] 운영체제
1. 운영체제의 개요
2. 프로세스 관리
3. 기억장치 관리
4. 정보 관리
5. 분산 운영체제
6. 운영체제의 실제

[4과목] 소프트웨어 공학
1. 소프트웨어 공학의 개요
2. 소프트웨어 프로젝트 관리
3. 전통적 S/W 개발 방법론
4. 객체 지향 S/W 공학
5. S/W 공학의 발전적 추세

[5과목] 데이터 통신
1. 데이터 통신의 기본
2. 데이터 전송 이론
3. 전송 제어 방식
4. 데이터 회선망
5. 통신 프로토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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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책 정답 및 해설
부록 기출문제집

 

황녀의 반려 1권

살 거 없나 두리번거리다 그냥 대충 고른 책인데 의외로 재미있게 읽었어요. 여주가 황녀인데 세계관이 여자도 황제가 될 수 있는 시스템이라 숙부(?)의 왕위찬탈로 어릴적에 섬에 들어가서 살게 되요. 그러다가 섬에서 나오면서 남주랑 엮이게 되고 황제가 되는 스토리인데..아직 1권에서는 섬에서 나와서 막 남주의 시중꾼이 되는 부분에서 끝났습니다. 참, 그리고 남장을 하고 있어서 남주가 아직 여자인지 모르는 상태에요. 아직 아무 감정의 교류도 없지만 남장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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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마록 국내편 2

표지도 바뀌고 많은 것이 바뀌었지만..그 내용만은 그대로 담고 있는 국내편.핸드폰도 없어서 카폰이 나오고..ㅎㅎ지금과는 많이 다른 배경이지만그 속에 있는 사람들이나 사건들은 어찌나 지금과 다르지 않은지..ㅠㅠ국내편의 가장 큰 사건인 초치검의 비밀 이 담겨 있지만그것보다는 좀더 소소한 이야기들이 더 눈에 가는 국내편이다.딱 연재물 같은 느낌이 잘 산다고나 할까..ㅎㅎ이우혁의 대표작이자 한국 판타지의 명실상부한 대표작 (전4권)의 소장판이 엘릭시르에서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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