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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우, 아침부터 기분 좋은 문자를 받았다. 정보처리기사 필기 합격 문자! 합격이면 합격이지 합격예정은 또 뭐야, 라는 생각이 들 찰나, 아 응시자격서류!
가채점을 해봤기 때문에합격이겠거니 알고있었는데, 간당간당한 점수여서 혹시나 마킹 실수 했으면 어쩌나 하고 입을 다물고 있었다.
총 5과목, 각 과목당 40점 이상을 맞아야 하고 총 평균 60점 이상이면 합격!
역시나 제일 걱정했던 2과목(전자계산기구조)와 5과목(데이터통신)에서 간당간당하게 선을 넘어주었다. 휴.
▲ 정보처리기사 응시 자격
정보처리기사 필기 시험은 누구나 다 응시할 순 있지만 필기에 합격하고 응시자격서류를 제출하지 않으면 필기 합격이 취소되고, 더불어 실기에도 응시할 수 없다. 그래서 응시자격을 잘 보고 신청을 해야하는데, 나같은 경우에는 영어영문학과 전공에 문헌정보학과 복수전공, 이번 9월부터 4학년 1학기로 응시가능!
주위에 정보처리기사 시험을 준비했던 사람도 없었고 너무 생소한 시험이라 뭐부터 준비해야할지 막막해하고 있다가 무조건 제일 유명하다는 시나공 책을 샀다.
이론서(?)는 이렇게 2권으로, 한 권에는 1과목:데이터베이스, 2과목:전자계산기 구조, 3과목:운영체제 가 또 다른 한 권에는 4과목:소프트웨어 공학, 5과목:데이터 통신 이 수록되어 있었다.
8월 초부터 마음을 먹고 공부를 시작해서 일단1과목부터 차근차근 해야겠다고 결심을 했지만...
책의 구성은 이런 식으로
먼저 이론이 설명되어 있고
바로 그 이론이 적용된 기출문제를 풀어볼 수 있도록 되어있다.
처음 접하는 내용들이었고, 공부 하기 싫다고 미적거리다보니 시험이 일주일 남은 시점에서 1과목 공부 다 끝내고 2과목은 어렵다니까 건너뛰고 3과목을 막 시작하는 상황 이었다....
원래 공부를 무식하게 하는 타입인데, 이대로면 진짜 시험보러 가서 다 찍고 나와야겠구나 하는 생각에 당황하지 않고...공부 방법을 변경.
그렇게 변경한 방법이 기출문제를 무조건 파기로 결정.
이때 내 머릿속에 들어있는 지식은 1과목, 3과목 조금...
그래! 초단타 합격 전략을 한번 믿어보자!! 해서
기출문제집에 수록된 기출문제를 풀기 시작했다. 2012년꺼부터 2013년 문제까지 총 6회가 수록되어 있었다.
처음엔 문제를 읽어도 무슨 말인지 몰라서 찍고..... 찍었는데도 맞으니까 진짜 행복..
그리고 채점을 한 후 (사실 채점은 별 의미가 없었지만) 문제랑 답, 아래에 있는 해설을 다 읽었다.
사진에서 보면, 맞은 문제도 (거의 찍어서 맞은 거기 떄문에..) 다 읽고 밑줄도 치고 틀린 문제는 괜히 더 잘 봐야할 것 같아서 더 열심히 읽고!
그렇게 한 3-4회정도 풀다보니 문제도 반복되고, 중요한 개념들이 머리에 박혀서 어느정도 문제를 풀어나갈 수 있었다.
저렇게 중요한 개념들은 말만 조금씩 바뀌어서 똑같이 출제가 된다.
지겹게 등장했던 UNIX의 특징,
솔직히 시험 전 날에서야 기출문제집에 수록되있는 기출문제를 다 풀고, 자기전에 누워서 해석을 읽다 잠들었다. 처음 본 시험이니까 떨어져도 괜찮아.. 하는 생각을 갖고 있어서 마음이 편했던 것도 있었지만..
정보처리기사 시험을 되돌아보자면 1,3,4과목같은 경우엔 기출문제를 풀면서 개념만 계속 반복해서 숙지해두면 무난하게 통과할 수 있을 것 같고
문제는 2과목 전자계산기 구조와 5과목 데이터 통신 인데 2과목은 계산문제에 진짜 정말 낯선........그런것들.... 반가산기... 뭐... 아직도 잘 모르겠는 그런것들이 등장하기 떄문에 진짜 어렵고, 5과목도 개념위주이긴 하지만 진짜 아무리 봐도 생소한 개념이라 어렵게 느껴진다.
그래서 나처럼 쫄아서 시험보고 싶지 않으면 다른 건 기출문제로 공부하더라도 2과목은 개념을 확실히 공부해서 가시기를.. (시간이 된다면 5과목도...)
고럼 불토!!!!
정보처리기사 필기 대비서. 지금까지 출제된 모든 기출문제를 통계적으로 분석하여 시험에 나오는 것만 골라 181개의 섹션, 617개의 필드로 정리했다. 또, 2000년 이후 정보처리기사 시험에 출제된 4,100 문제 중 64.1%가 출제된 부분만 따로 뽑은 시험에 꼭 나오는 섹션 66가지를 제시해 단기간에 시험에 대비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그 밖에도 시험의 출제 경향을 짚어주고, 친절한 가이드라인을 제공해 독학하는 학습자들을 배려했다.
# 전문가가 분석한 정보처리기사 필기 시험 경향과 대책 - 별지
# 시험에 꼭 나오는 섹션 66가지 - 별지
[1과목] 데이터베이스
1. 데이터베이스의 개념
2. 데이터 모델링 및 설계
3. 관계 데이터베이스 모델과 언어
4. 데이터베이스 고급 기능
5. 자료 구조의 기본
[2과목] 전자계산기 구조
1. 논리회로
2. 자료의 표현
3. 프로세서
4. 명령 실행과 제어
5. 입력 및 출력
6. 기억장치
7. 병렬 컴퓨터
[3과목] 운영체제
1. 운영체제의 개요
2. 프로세스 관리
3. 기억장치 관리
4. 정보 관리
5. 분산 운영체제
6. 운영체제의 실제
[4과목] 소프트웨어 공학
1. 소프트웨어 공학의 개요
2. 소프트웨어 프로젝트 관리
3. 전통적 S/W 개발 방법론
4. 객체 지향 S/W 공학
5. S/W 공학의 발전적 추세
[5과목] 데이터 통신
1. 데이터 통신의 기본
2. 데이터 전송 이론
3. 전송 제어 방식
4. 데이터 회선망
5. 통신 프로토콜
찾아보기
별책 정답 및 해설
부록 기출문제집
황녀의 반려 1권
살 거 없나 두리번거리다 그냥 대충 고른 책인데 의외로 재미있게 읽었어요. 여주가 황녀인데 세계관이 여자도 황제가 될 수 있는 시스템이라 숙부(?)의 왕위찬탈로 어릴적에 섬에 들어가서 살게 되요. 그러다가 섬에서 나오면서 남주랑 엮이게 되고 황제가 되는 스토리인데..아직 1권에서는 섬에서 나와서 막 남주의 시중꾼이 되는 부분에서 끝났습니다. 참, 그리고 남장을 하고 있어서 남주가 아직 여자인지 모르는 상태에요. 아직 아무 감정의 교류도 없지만 남장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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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마록 국내편 2
표지도 바뀌고 많은 것이 바뀌었지만..그 내용만은 그대로 담고 있는 국내편.핸드폰도 없어서 카폰이 나오고..ㅎㅎ지금과는 많이 다른 배경이지만그 속에 있는 사람들이나 사건들은 어찌나 지금과 다르지 않은지..ㅠㅠ국내편의 가장 큰 사건인 초치검의 비밀 이 담겨 있지만그것보다는 좀더 소소한 이야기들이 더 눈에 가는 국내편이다.딱 연재물 같은 느낌이 잘 산다고나 할까..ㅎㅎ이우혁의 대표작이자 한국 판타지의 명실상부한 대표작 (전4권)의 소장판이 엘릭시르에서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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