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덧 가을이 내 곁에서 맴돈다.....
아직 어느것도 내려놓치 못했는데 다시 가을은 내 곁에.
지난 가을은 오늘의 가을을 기다렸건만.....
온 세상이 변하여 가는데도 난 그대로 이네.
변화가 두려워서 인가?
부질없어서 인가?
충만된 가슴에서 만이 여분의 동경을 만들면 무르익지 않은 것처럼.
풋사과처럼 땅에 떨어져 내 뒹군다.
아직인 자신의 이기를 기다리거나 아직인 만용을 부리려 하는
기다림을 모두 뒤로한 채 우선 자신으로부터
나를 떠나보내는 이픈 이별을 행하고서
그 멋진 소설의 마지막 장을 넘기려 하고 있다.
낡게 바랜 흔적의 부질없던 욕망은 자신을 초라하게만 만들고.
더 이상 나아갈 수 없는 어린 새의 깃털은 가을의 서늘한 기운을 맞는다.
상황보다 삶을 점차 더욱 세차게 배워 나가는 시름속에 시작과 끝을 알아 차린다.
마른 태풍처럼 댓가친 삶의 응징은 위대한 인간의 삶의 구석을 흔들어 놓는다.
무엇으로도 사람의 본연이나 진실은 살 수 없다.
오로지 진실만이 다 떠난 공허속에서도 남겨진 흔적이 남는 것이다.
전부롭거나 전부롭지 못하는 것은......
정 하여진 굴레 안에서만 행하여지는 행여로운 삶의 밀알이기 때문인가?
삶이 가장 이상적이고 가장 진귀한 보물은 타인의 마음을 얻는 것이다.
인간은 직시적으로 보이는 현실과 상황 외에도 상상과 이상의 나래를 지녔기 때문이다.
아마 눈에 보이는 행복이나 충만됨은 다른 타지에 헤메이는 이상의 문 안에 살 것이다.
마음의 충만과 신뢰의 평온을 얻어 위대함을 이루기엔 쉽고도 어려운 일이지.
없는 진실을 우린 쉽게 곁에 두고 꿈꾸는지 모르고
허술한 가슴에도 깃든 연민이기에 완벽한 전부를 만지고 싶어한다.
행운이 있어 나에 기회을 주워 진다한 들 무작위 희생이나 노력으로만 이루어지는 것이
상황의 언덕으로 바람 막이를 한다면 그것은 여지없이 그만한 댓가에 봉착하게 된다.
진실이란 눈이 밝고 총명하며 자신이 아닌 이질감은 절대 삼키는 법이 없으며
자신이 행한 행동은 신이 빚은 도자기와 같으니
사랑으로 자신의 아집을 가두고 만 것이다.
어느덧 가을이 내 곁에서 맴돈다.
오늘 다시 가을에 기운을 만지니.
회유한 계절처럼 다시 새로움이 동 하는 것은 그 지난 기억이 서리기 때문일게다.
달콤하고 여린 부드러움의 기억들이 지나가는 것이다.
선행한 삶의 본연이 우리을 최선에 충만속으로 바래다줄지 모른다.
그러나 지남보다 지금이, 지금의 시련은 자신의 고행이라 믿어
자꾸만 다음의 둥지을 밀어낸다.
마치 뻐꾸기 둥지처럼 말이다.
갈등과 자신의 본연이 문득 오랜 이질의 만연된 기만과 만난다
충돌 그리고 꺼져버린 희망 그리고 신기하던 자신의 이상의 나래는 녹슬어 간다.
행복하기만 한 이기적인 처사와 채움이 충만이라 믿는 기만속에 속빈강정이 되어간다.
구질한 미련으로 진득한 행운을 꿈꾸고 잠시 지루한 순간을 뉘우치며
전부 할수 없던 우리들의 초상을 후회해 보지만
이미 소멸해가는 이상의 나래는 추락하는 날개을 보고야 만다.
그 흔한 이별은 바로 나의 정하여진 운명처럼 받아 드리며
오직 운명의 불행만을 탓하는 오류된 한치의 비열한 속내의 열기를 들어 마신다.
마음의 영혼이 나태해지어 모든 욕망이 사라지며 서
서히 악마의 영혼을 흠모하는 바랜 흔적이 돼고 마리라.
악마와 파티을 하고.
자난 기만과 허울을 아쉬워하며 다시 회유되어 본연의 회귀를 배워만 간다.
인간은 누구나 한번은 떠나고 싶고.
누구나 자신의 마음에 고향인 본연의 곁에 머물고 언제이든 회귀 하는 것이다.
산책길에 걸린 이스러지는 달이 나의 마음처럼 남산에 걸렸다.
서서히 시간이 나를 무디게 만들어 본연의 회귀에 이유를 제공하려 한다.
당신은 살며 당신이 요원한 이들의 마음을 얼마나 훔칠 수 있을까?
자신의 마음은 추스려 동요되지 않은 바람속에 이상의 꽃을 피울 수 있을까?
삶은 바람이 불어 흔들리는 댓닢 같은 것.
세상은 변하지 않은것 없으니 자신의 만용을 믿지 말것이며.
전부하지 못하는 초라함에 울지 말지어다.
삶이란 진정한 한편의 짝이 되면 최상의 행운인 것을 그 무슨 시름을 사려 하는가?
마음이 아프면 눈을 감어라. 시련은 지나간다.
이유없는 흔적없고 이유없는 이별 없다.
다 모두가 우린 우메하고 부질없는 삶을 사는 욕망의 동물이기 때문이다.
가을바람 내음처럼 이렇게 잠시 지나 지난 흔적 어루만지면 행복하지 않던가?
미련과 후회가 지나가지만 누구나 걷는 인생길은 본시가 슬픈 것이 아닌가?
허망을 사지말고 차라리 좌절을 사라.
인생은 자신의 남김에 여한이 없이 다시 떠나는 굽이진 검푸른 강물과 같다.
남산에 걸린 이스러지는 달이 슬퍼 보이지만 다시 생성될 다음의 만월을 기다려 보자.
가을이 오려나 보다......
반쪽 걸린 달이 서글퍼 보이니 말 이다.
아직 어느것도 내려놓치 못했는데 다시 가을은 내 곁에
어느덧 내 곁에서 맴돈다.
각 계절과 연관된 날씨, 동물, 식물, 사람들의 생활과 축제 등등 어린이들이 알아두어야 할 사계절에 관한 모든 것이 담겨져 있습니다. 환경오염으로 인해 사계절의 변화가 점점 사라져 가는 시기에 살고 있는 아이들에게 사계절의 아름다움과 소중함을 한껏 느낄 수 있게 해 주지요.
아이들이 각 계절에 직접 해 볼 수 있는 여러 가지 놀이와 실험들이 들어 있습니다. 그런 놀이와 실험들을 통해 아이들은 좀 더 쉽게 사계절에 대해 이해할 수 있답니다. 밝고 화사한 그림과 실제 상황을 정확하게 보여 주는 사진들이 가득 담겨 있습니다. 아이들은 이런 그림과 사진을 보며 사계절을 쉽게 이해하고 즐길 수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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