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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핀 리더스를 만나고 자주 꼬박꼬박 열심히 영어활용하겠노라 다짐했는데   학교생활 하게 되면서 방과후수업에 피아노학원을 매일 가려니   시간 내기가 쉽지 않습니다....^^;;   다른 아이들처럼 학원 돌리고 하는것도 아닌데   방과후 수업을 매번 다른걸 해도 3가지를 하다보니   아이도 피곤할거 같아서 요거 하자고 막 얘기도 못하겠고~~   중간에 한번 봤어도 그것도 동생때문에 중간에 하다 말고 늑장부리다가 어제 또 조금보고~~   돌핀 리더스 꾸준히 하는걸로 평소에 영어책활용 하던거 대신하자고 생각했는데   요즘은 킨더타임즈나 매주 한번씩 보는거빼고는   따로 제대로 영어책활용을 하지 못하고 있네요. ㅡ.ㅡ;;   이러면 안되는데.... 다시 맘 잡고 계획잡아야겠어요!!!   각설하고 저랑 책활용을 오랜시간 해온 큰딸인지라 마감기한이 있다는 말을 하면   FM스타일인 순수한 울 딸 기간 넘기면 큰일 나는줄 알고   먼저 저보고 하자고 자꾸 얘기한답니다.^^   그런 딸의 말에 안할수 없겠지요... 하던 일 제끼고 일단 돌핀리더스 활용 들어갑니다.   화려한 액티비티 이번에는 제대로 하지 못했지만   사실 돌핀리더스는 그런 엄마들의 스트레스를 크게 주지 않는   몇 개 안되는 영어책중 하나인거 같아요.   따라오는 워크시트들만 열심히 해도   뭐 별다른 Reading Comprehension 도 필요없을만큼 참 잘 만들어져 있잖아요.   다양한 스타일로 책의 내용과 관련된 이해문제들이나 문법관련 문제들을   큰 어려움 느끼지 않게끔 쉽게 접근할 수 있다는 것도 매력중의 하나라지요.^^   다음에는 정말 밀리지 않게 꾸준히 할 수 있는 방법을 고민해봐야겠습니다.   아예 벽에 자주 볼 수 있도록 표라도 만들어놔야 할까봐요... ㅋㅋㅋ       돌핀 리더스 Level 4  We Won the Cup 이예요.   실사여서 논픽션인가 했는데   우리 아이들 또래의 이야기가 담겨진 스토리가 있는 픽션이더라구요.   실사만 들어갔을 뿐....ㅎㅎㅎ           May 와 David 의 대화를 통해서 미국의 문화도 엿볼 수 있겠더라구요.   우리나라에서는 지금 큰딸 친구들 중에서도   남자아이들은 열이면 아홉이나 열명은 꼭 축구를 방과후수업으로 꼭 하던데,   미국에서는 축구가 소녀들의 운동으로 그렇게 여겨지는가봐요.   소년들은 야구에 빠져 있구요. 미국이란 나라가 야구가 국가적인 스포츠라는 건 알고 있지만   축구는 이렇게 무시 아닌 무시를 당하고 있다는건 또 새삼스러웠어요.   여자아이들이 열심히 축구하는 모습~~~ 한국에서는 좀처럼 상상이 안되는 그림이잖아요.   확실히 운동 역시 중시하는 서양의 문화를 또한번 엿볼 수 있었고 저는 개인적으로   참 바람직한 모습인거 같아요. 여자아이들 역시 운동을 통해   리더쉽도 배우고 협동도 해가며 사회성도 더 길러질테니까요.^^   영어에 관한 내용들 뿐만 아니라 영어를 쓰는 그 나라의 문화까지 들여다볼수 있고   아이와 대화를 해나갈 꺼리를 제공해줘서 더 좋았습니다. ㅎㅎㅎ   언어라는 건 그 나라의 문화까지 끌어안아야 더 재밌는 언어공부가 되잖아요!!!           스토리 봐가면서 함께 답을 찾아가는데   이번 페이지는 참 알수 없는 옛 고대언어같은 알파벳들이 나와서   잠시 아이를 당황스럽게 만들기도 했다지요.   그저 약속이라는 것을 알려주고 그에 따른 알파벳들을   처음에 떠듬떠듬 찾아서 기억해가는 시간들이   참 신기하게도 조금만 지나고 나니까 바로 적응되서   저 역시도 바로바로 알파벳이 떠오르더라구요.   이미지로 인지했을 때의 효율성을 보여주는 것 같아서 책 참 훌륭하다 싶었습니다~~~!!!         ACTIVITY BOOK 에 있는 문제들도 조금 풀어봤어요.   돌핀 리더스는 본책과 액티비티북에 있는 문제들만 다 풀어봐도 정말   책 한권 섭렵하는 기분 들어요. 방대한 양과 함께 훌륭한 내용들까지~~~   남은 것들도 아이랑 꼼꼼히 다 풀어볼랍니다.^^           옷이 바뀌어도 돌핀 리더스는 계속 된다는거~~~       다른 영어학원 갈 필요가 없을거 같아요.   저희집에서는 이렇게 Dolphin Readers 돌핀리더스로  Reading Comprehension 에 있어서는   충분히 효율적으로 시간 보내고 있는거 같아 뿌듯해요.       지금 4단게를 보고 있지만 그 윗 단계책들도 있음 좋을텐데 하는 아쉬움이   앞으로의 시간을 생각하면 간혹 들기도 하더라구요.   꾸준히 이렇게 하나의 에피소드에 해당되는 방대한 양의 액티비티를   또 어떤 책에서 만나보겠어요...^^   이런 액티비티를 좋아하는 아이들이라면 OXFORD 대학출판사라는 인지도도 그렇고   실제로 만나본 사람으로서 문제의 난이도나 깊이를 봐도   손꼽히는 책인거 같아요.   홍보가 덜되서 그렇지 참 좋은 책 많이 많이 알리고 싶은 책이랍니다!!!

■ Dolphin Readers 시리즈 소개 단계별로 구성된 픽션, 논픽션 이야기책으로 나이 어린 아이들이 영어 이야기책 읽기를 시작하는데 부담을 갖지 않도록 도와주는 이야기책 시리즈이다. 한 쪽은 이야기와 그림으로 구성되어 있고, 바로 다음 쪽은 액티비티로 구성되어 방금 전에 읽은 내용을 숙지하는 데 좋다. 초등학교 교과 과정을 기준으로 각 이야기 주제를 선정하고 내용을 이루었기 때문에 초등 교과 수준의 어휘력과 그와 관련된 지식을 동시에 배울 수 있다. 각 권마다 주제와 내용에 맞는 총천연색 사진과 그림을 풍부하게 수록하여 시각적으로 이해를 돕는다. 책 앞부분에 교사와 학부모를 위한 지침이 포함되어 있다. ■ Dolphin Readers 시리즈 구성수준별 5단계, 각 단계별 8권(총 40권)4가지 주제: Grammar, Living Together, The World Around Us, Science and Nature한 쪽은 이야기와 그림으로, 바로 다음 쪽은 그에 따른 액티비티로 구성.각 권마다 교사와 학부모를 위한 간단한 활용 지침 수록각 권에 수록된 모든 단어를 컬러 그림 사전으로 정리Let s Go 시리즈와 각 단계가 같은 수준으로 구성, 함께 사용 가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