같은 그림이라도 사람마다 바라보는 시각에서 생각하고 느끼며 해석하는것에
차이가 있는것 같다. 주제별로 만나보는 그림을 통해서 그 속에 담겨있는 이야
기를 만나보면서 그림에 대해 더 잘 이해하고 알아갈 수 있어 친근하게 다가갈
수 있을것 같다.
그림의 역사에서는 인물화/ 풍경화/ 정물화/ 풍속화/ 추상화등 미술작품을
주제별로 나눠 살펴볼 수 있다. 고대 벽화에서 20세기 추상화까지 폭넓게
만나볼 수 있는데 90명의 화가와 100점에 이르는 명화들을 자세히 감상해 보면
서 다양한 표현방식들과 미술과 관련된 지식도 함께 알아갈 수 있다.
다양한 죽품중 이탈리아 밀라노 출신인 프라하 궁전의 궁정 화가로 일했던
주세페 아르침볼도의 작품중 겨울은 자연을 사람의 모습으로 의인화 시켜서
표현했는데 보면 볼수록 독특하고 창의적인 표현들이 상상력을 뛰어넘는것
같아 흥미롭다. 책속의 알아두면 좋아요 에서는 관련 화가들에 대한 이야기와
정보들이 수록되어있다.
부록을 통해서 시대와 미술 양식을 한눈에 살펴보면서 그림의 역사를 이해
하는데 도움이 된다. 미술과 관련된 지식과 유럽지도도 함께 실려있어 아이가
관심있게 볼 수 있다. 명화를 어렵게만 생각했었는데 그림의 역사를 통해서
서양미술의 흐름에 대해 쉽게 이해하고 알아갈 수 있어 아이의 눈높이에 맞춰
친근하게 접근해 볼 수 있어 미술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흥미롭게 볼 수
있었다.
고대벽화에서 20세기 추상화까지,
100점의 명화와 함께 떠나는 미술 여행!
이 책은 인류 최초의 예술 작품인 고대 동굴벽화에서 20세기 팝아트의 대표 주자 앤디 워홀의 그림까지, 미술사에 큰 획을 그은 위대한 화가 90여 명의 100점에 이르는 명화를 통해 서양 미술의 흐름을 한눈에 보여 줍니다.미술 작품을 인물화, 풍경화, 정물화, 풍속화, 추상화 등의 주제로 구분하여 다른 시대에 살았던 화가들이 같은 소재를 어떻게 색다르게 표현했는지 살펴봅니다. 어린이의 눈높이에 꼭 맞는 쉽고 재미있는 감상법을 통해 명화를 처음 접하는 어린이들도 자연스럽게 이야기에 빠져들어 그림을 이해하는 안목을 넓힐 수 있습니다. 부록에서는 이 책에 나온 명화들을 고딕, 르네상스, 바로크, 인상주의, 표현주의, 추상주의 등 시대별 미술 양식으로 다시 한번 정리하고, 그림 이해에 도움이 되는 역사적 사건들도 함께 실었습니다.
그림이 특별한 물건이었을 때
여름
· 중세 시대의 들판은 정말 저렇게 평화로웠을까
랭부르 형제, 「호화로운 베리 공작의 기도서 중 7월」
· 광활한 여름 풍경, 자연이 최고야! 피터르 브뤼헐 1세, 「월력도 연작: 곡물 수확」
· 자연은 무대, 어떤 작품을 무대에 올릴까 니콜라 푸생, 「여름: 룻과 보아스」
· 여름은 어떤 색깔일까 클로드 모네, 「아르장퇴유의 개양귀비꽃」
겨울
· 겨울에 이렇게 많은 일을 할 수 있다니! 피터르 브뤼헐 1세, 「눈 속의 사냥꾼」
· 무섭게 생겼어. 겨울이 정말 이렇게 못생겼을까 주세페 아르침볼도, 「겨울」
동굴벽화에서 미술관으로
말
· 말이 어떻게 동굴의 벽까지 왔을까 작자 미상, 「석기 시대 동굴벽화 중 말」
· 달려라, 달려! 줄을 잘 맞춰서! 아마시스 화가, 「말 그림이 그려진 고대 그리스 항아리」
· 작은 돌조각으로 만든 말 작자 미상, 「전차 경주 선수와 말」
· 실로도 그림을 그릴 수 있어요! 작자 미상, 「바이외 태피스트리」
· 쓰다듬지 마세요, 이건 그림이에요! 귀스타브 쿠르베, 「숲 속의 말」
· 푸른 말은 꿈을 꿀 수 있을까? 프란츠 마르크, 「푸른 말」
사냥
· 야생동물과 싸우다 페테르 파울 루벤스, 「하마와 악어 사냥」
· 삶과 죽음의 갈림길에서 외젠 들라크루아, 「사자 사냥」
기도와 예배
예수 그리스도
· 축복을 내리는 전능자여! 작자 미상, 「예수 그리스도 반신상」
· 그리스도의 고통을 보여 주다
마티아스 그뤼네발트, 「이젠하임 제단화 중 십자가에 못 박힌 그리스도」
· 이것도 그리스도상인가? 알렉세이 폰 야블렌스키, 「황금색 바탕의 명상」
· 망친 그림일까? 아르눌프 라이너, 「무제」
마리아
· 하늘은 금색 조토 디 본도네, 「오니산티 마돈나」
· 성모를 위해 커튼을 걷어라! 라파엘로, 「시스티나 성모」
· 맨발로 순례를 하면 발이 더러워져요! 카라바조, 「로레토의 성모」
· 화려한 옷을 입은 마리아 조반니 바티스타 티에폴로, 「성 필리포 네리 앞에 나타난 성모」
성서 이야기와 역사 이야기
· 아담의 창조 인간은 어떻게 생명을 얻었을까? 작자 미상, 「아담의 창조」
· 아담은 어떻게 창조되었을까? 미켈란젤로, 「아담의 창조」
예수의 탄생
· 마리아와 요셉의 손과 눈은 왜 저렇게 클까? 작자 미상, 「예수의 탄생」
· 베들레헴의 마구간 호엔푸르트의 화가, 「예수의 탄생」
· 예수는 몇 시에 태어났을까? 헤르트헨 토트 신트 얀스, 「예수의 탄생」
· 아기 예수가 빛이 나네! 코레조, 「거룩한 밤」
최후의 만찬
· 이 사람들은 누구일까? 작자 미상, 「최후의 만찬」
· 최후의 만찬은 어디서 열렸을까? 디르크 바우츠, 「최후의 만찬」
· 왜 모두들 흥분했을까? 레오나르도 다빈치, 「최후의 만찬」
· 드라마 같은 그림 야코포 틴토레토, 「최후의 만찬」
비너스의 탄생
· 여신이 탄생하셨다! 산드로 보티첼리, 「비너스의 탄생」
· 귀여운 처녀들이 와글와글 프랑수아 부셰, 「비너스의 탄생과 승리」
전쟁
· 전투의 영웅은 어디에? 알브레히트 알트도르퍼, 「이소스 전투」
· 전쟁의 신을 붙잡을 수 있을까? 페테르 파울 루벤스, 「전쟁에 대한 알레고리」
· 고통은 삶을 잿빛으로 만든다 파블로 피카소, 「게르니카」
인물화
남자와 여자
· 털끝까지 똑같아 얀 반 에이크, 「니콜로 알베르가티 추기경의 초상화」
· 이상적 구도의 귀족 남성 라파엘로, 「발다사레 카스틸리오네의 초상」
· 미소 때문에 유명해졌죠! 레오나르도 다빈치, 「모나리자」
· 어디가 무늬고 어디가 옷이야? 구스타프 클림트, 「아델레 블로흐 바우어의 초상」
· 파편을 붙여 만든 초상화 파블로 피카소, 「앙브루아즈 볼라르의 초상」
· 팝아트? 손으로 그린 거야? 앤디 워홀, 「엘리자베스 테일러 초상화」
위인과 왕
· 어디를 봐서 황제인가?
티치아노 베첼리오, 「뮐베르크 전투를 마치고 돌아오는 카를 5세」
· 휘황찬란한 태양왕! 이아생트 리고, 「프랑스 루이 14세」
· 이 왕도 당당하고 화려한가? 프란시스코 데 고야, 「카를로스 4세의 가족」
군상화
· 벽에 그린 실물 크기의 가족 안드레아 만테냐, 「루도비코 곤차가와 그 가족」
· 이 사람들이 뭘 쏘려고 이러지? 렘브란트, 「야경꾼」
엄마와 아이
· 당당한 공작부인과 아들
아뇰로 브론치노, 「톨레도의 엘레오노라와 그 아들 조반니 데 메디치」
· 아빠가 그린 엄마와 아기 페테르 파울 루벤스, 「엘렌 푸르망과 아들 프란스」
· 남자애가 여자 옷을 입고 있네! 자크 루이 다비드, 「에밀리 세레지앳과 그녀의 아들」
· 사랑이 넘치는 엄마와 아기 오귀스트 르누아르, 「아들에게 젖을 먹이는 알린 르누아르」
어린아이
· 이 아이는 행복할까? 디에고 벨라스케스, 「펠리페 프로스페로 왕자의 초상」
· 우아한 소년이야! 장 바티스트 시메옹 샤르댕, 「팽이를 가지고 노는 소년」
· 이 아이들은 대체 누구야? 필립 오토 룽게, 「휠젠베크의 아이들」
· 이것이 어린아이의 초상화라고? 파울 클레, 「봅」
화가의 자화상
· 뒤러가 예수 같다고? 알프레히트 뒤러, 「자화상」
· 거울에 비친 자화상 파르미자니노, 「자화상」
· 화가는 캔버스에 대체 무엇을 그리고 있을까? 디에고 벨라스케스, 「시녀들」
· 화가의 아틀리에는 이렇게 생겼을까? 얀 페르메이르, 「회화의 기술」
풍경화
풍경화의 탄생
· 평화가 찾아오면 땅도 비옥하다 암브로조 로렌체티, 「선정의 효과」
· 폭풍이 다가온다 조르조네, 「폭풍」
· 천둥소리가 들리는 것 같아! 엘 그레코, 「톨레도 풍경」
상상 속 풍경과 진짜 풍경
· 빛으로 꾸민 풍경 클로드 로랭, 「해가 뜨는 항구」
· 풍차의 나라 네덜란드 야코프 판 라위스달, 「비지크 비즈 두르스테데 인근의 풍차」
· 자연을 즐길 때는 추락 위험이 있으니 조심!
카스파르 다비드 프리드리히, 「뤼겐 섬의 백악암」
· 영국의 날씨는 어땠을까? 존 컨스터블, 「건초 마차」
자유로운 색채와 형태를 위하여
· 인상주의라는 이름이 탄생하다 클로드 모네, 「인상-해돋이」
· 색채의 향연이 만든 풍경 폴 세잔, 「생트 빅투아르 산」
· 형태와 색으로 해체된 마을 바실리 칸딘스키, 「무르나우의 교회」
정물화
과일
· 정말 평범한 과일 맞나요? 카라바조, 「과일 바구니」
· 복숭아가 어쩜 저렇게 화려할까
빌렘 칼프, 「도자기·주전자·포도주 잔·과일이 있는 정물화」
· 콜라주가 뭐야? 조르주 브라크, 「과일 껍질·병·만돌린이 있는 정물화」
꽃
· 꽃병 하나에 사계절 꽃을 모두 담다 얀 브뤼헐 1세, 「꽃다발」
· 태양의 꽃다발 빈센트 반 고흐, 「해바라기」
풍속화
도시
· 500년 전 베네치아 젠틸레 벨리니, 「산 마르코 광장의 행렬」
· 한번 더 베네치아! 카날레토, 「산 마르코 광장」
· 도시가 불탄다! J. M. 윌리엄 터너, 「국회 의사당의 화재」
· 바쁜 대도시에서 과연 행복할까? 게오르게 그로스, 「메트로폴리스」
방 안에서
· 공주의 꿈 비토레 카르파초, 「성 우르술라의 꿈」
· 부드러운 빛에 싸인 방 얀 페르메이르, 「진주 목걸이를 한 여인」
· 뭐가 뭔지 잘 모르겠어 빌헬름 라이블, 「화덕 곁의 소녀」
· 무엇이 현실인가? 르네 마그리트, 「개인적 가치」
일터에서
· 성인도 일을 해야 해 로베르 캉팽, 「메로드 제단화 중 작업장의 성 요셉」
· 영웅 이야기 같은 푸줏간 안니발레 카라치, 「푸줏간」
· 선생님이 무섭지 않아 얀 스테인, 「학교」
· 광고가 예술이 되다 장 앙투안 와토, 「제르생의 간판」
· 위대한 시인은 이렇게 살까 카를 슈피츠베크, 「가난한 시인」
· 무엇을 만드는 중일까 아돌프 멘첼, 「철공소」
· 대화는 거울 속에서만 에두아르 마네, 「폴리 베르제르의 술집」
추상화
순수 회화
· 이게 무슨 예술 작품이야? 카지미르 말레비치, 「절대주의의 검은 사각형」
· 물감을 뿌려도 그림이 되다니! 잭슨 폴록, 「북두칠성의 반영」
· 어디가 앞이고 어디가 뒤야? 마크 로스코, 「빨강 위의 황금색과 빨강」
부록
· 시대와 양식
· 그림은 어디에 쓰일까
· 무엇을 그릴까
· 그림은 어떻게 탄생할까
· 화가가 주의해야 하는 것은 무엇일까
· 화가는 누구를 위해 그림을 그릴까
· 유럽 지도
· 찾아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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