Zealot 질럿한국어로 번역하자면 열성신도 내지는 광신도.뭐 그럴 것이다.저자는 한 때는 기독교도였다가 이슬람교로 개종한아니면 계속 이슬람교도이지만 기독교의 교리나가르침을 디스하기 위해서 거짓으로 개종했다가이슬람교로 돌아간 사람이다.저자의 말 중에 틀린 부분도 많지만 맞는 부분도있을 것이다. 인간 예수와 기독교에서 믿는 예수그리스도는 분명히 다른 점이 있을 것이다.그 점은 간과할 수는 없다.하지만 저자는 성서에 있는 예수에 관한 많은 에피소드들이 거짓이며 허구라는 것을 역시 매우 빈약한자신의 주장에 근거해서 공격한다.예수가 글을 몰랐다고 한다거나...글쎄 예수를 무지 싫어하는 이스라엘의 유대종교학자들도 예수는 글을 잘 아는 사람으로그려내고 있는데? 흠...당시 이스라엘의 상황 속에서 수 많은 혁명 분자중에 예수도 한 사람이었다고 주장하는 바에대해서는 반대를 할 수는 없다.성서에도 예수가 세례자 요한에게 세례를 받는장면이 나오지 아니한가?아무튼 기독교 관련 서적으로 베스트셀러이므로믿지 않는 외부의 어떤 사람들은 예수를 어떻게생각하는지를 알 수 있는 좋은 기회이기는 하다.
예수는 정치적 혁명가였다
20년간의 연구로 복원한 인간 예수를 만나다
미국 아마존, 뉴욕타임스 1위를 휩쓸고 영국, 중국, 독일 등 25개국 이상에 수출된 화제작. 20년 이상의 역사적 고증을 통해 완성한 예수의 전기로 교회의 틀에 갇혀 신적인 존재로서만 알려진 ‘예수 그리스도’를 벗어나 유대의 독립과 민중을 위해 싸운 혁명가 ‘나사렛 예수’로서의 면모를 제시하고 있는 매혹적인 논픽션이다. 저자인 레자 아슬란은 산타클라라대학, 하버드대학, 캘리포니아대학에서 종교학을 연구한 종교학자로, 어린 시절 자신이 맹목적으로 따랐던 기독교에서 가르치는 예수의 모습이 학문적인 연구를 통해 드러나는 실체와 상충하는 것을 깨달으며 이 연구에 깊이 천착하게 되었다.
이란 출신에, 현재는 모태 신앙이었던 이슬람교로 돌아간 이력 때문에 출간 당시, 미국 내 반(!)이슬람 감정을 가진 집단에 공격을 받기도 했지만 이를 비판하는 입장의 지지를 얻으면서 다양한 논쟁을 불러 일으켰고, 이는 종교다원주의의 영역으로까지 번졌다. 또한 문예창작 학위를 가지고 현재 학생들을 가르치고 있는 교수답게 자칫 딱딱하고 지루해질 수도 있는 역사적 내용을 소설적 기법을 활용하여 흥미롭게 서술하고 있다는 점도 이 책의 매력이다. 역사상 가장 영향력 있고 또한 미스터리한 인물인 예수에 대해 새로운 시각을 제공하는 동시에 수많은 열강들의 침략 속에 수난을 당했던 파란만장한 운명의 땅 1세기 팔레스타인과 초기 기독교의 형성 과정에 대해 생생히 체험할 수 있는 훌륭한 교양서가 될 것이다.
From the internationally bestselling author of No god but God comes a fascinating, provocative, and meticulously researched biography that challenges long-held assumptions about the man we know as Jesus of Nazareth.
Two thousand years ago, an itinerant Jewish preacher and miracle worker walked across the Galilee, gathering followers to establish what he called the Kingdom of God. The revolutionary movement he launched was so threatening to the established order that he was captured, tortured, and executed as a state criminal.
Within decades after his shameful death, his followers would call him God.
Sifting through centuries of mythmaking, Reza Aslan sheds new light on one of history’s most influential and enigmatic characters by examining Jesus through the lens of the tumultuous era in which he lived: first-century Palestine, an age awash in apocalyptic fervor. Scores of Jewish prophets, preachers, and would-be messiahs wandered through the Holy Land, bearing messages from God. This was the age of zealotry?a fervent nationalism that made resistance to the Roman occupation a sacred duty incumbent on all Jews. And few figures better exemplified this principle than the charismatic Galilean who defied both the imperial authorities and their allies in the Jewish religious hierarchy.
Balancing the Jesus of the Gospels against the historical sources, Aslan describes a man full of conviction and passion, yet rife with contradiction; a man of peace who exhorted his followers to arm themselves with swords; an exorcist and faith healer who urged his disciples to keep his identity a secret; and ultimately the seditious King of the Jews whose promise of liberation from Rome went unfulfilled in his brief lifetime. Aslan explores the reasons why the early Christian church preferred to promulgate an image of Jesus as a peaceful spiritual teacher rather than a politically conscious revolutionary. And he grapples with the riddle of how Jesus understood himself, the mystery that is at the heart of all subsequent claims about his divinity.
Zealot yields a fresh perspective on one of the greatest stories ever told even as it affirms the radical and transformative nature of Jesus of Nazareth’s life and mission. The result is a thought-provoking, elegantly written biography with the pulse of a fast-paced novel: a singularly brilliant portrait of a man, a time, and the birth of a relig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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