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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학교 2학년 딸아이가 도서관에서 1, 2권 보더니 사달라고 졸라서 구입하게 되었습니다. 항상 도서관에 반정도는 대출중이더라고요. 그리스로마신화는 원래부터 워낙 흥미있어해서 그림책과 만화 등으로 이미 여러번 접했었습니다. 익숙한 그리스로마 신들이 나오니 더 몰입해서 보는 것 같아요. (원래 그리스로마 신화 관련 책들이나 마법, 마녀 관련 이야기들을 좋아하기는 합니다. 퍼시잭슨이라 던지 나니아 연대기, 해리포터 등...) 이책은 그리고 해리포터 같은 책들에 비해서 빠르게 읽고 읽기 수월해 하는 것 같았습니다. 뭐? 그리스 신화 속 여신들이 초등학교에 다닌다고? 놀라울 정도로 구체적인 학교생활과 그리스 신화의 절묘한 조화! 그리스 신화의 신들이 초등학교에 다닌다! 그중에서 ‘가디스 걸스’로 불리는 네 여신..

왜 나는 법을 공부하는가 / 조국 나는 이런 성공담식의 자서전을 좋아한다. 이런 책을 읽으면서 나도 이런 사람이 되어야지... 절대 그런 생각은 하지 않는다. 주인공은 노력만으로는 이렇게 되지 않는다. 많은 성공책을 보았을 때 주인공은 기본 바탕이 있고 거기에 노력이 추가가 되어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이런 사람도 이렇게 노력을 하는데 나는 뭔가~~ 나는 책을 읽으며 항상 이런 생각을 하고 내 자신을 채찍질을 한다. 공부할 나이는 아니지만 내 삶에 좀 더 애착을 갖고 노력하자는 생각으로 이 책을 봤다. ‘어떤 사람이 될 것인가’ 그것이 내 공부 인생의 평생 화두였다만 16세 서울대 법대 입학, 만 26세 당시 최연소 교수, 대표적인 진보 지식인…이 모든 화려한 이력 뒤, 조국의 진짜 모습을 볼 수 있..

너무나 큰 기대를 안고 주문해받아서 주말에 설레는 맘으로 책을 펼쳤는데......제가 갤럭시 s2 사용자라 그런가 좀 미흡만 부분도 많고, 책보고 따라하는데 개발자를 위한 어플이더라는.... 전 사실 어플보다는 트위터나 카카오톡 같은 부분을 더 자세히 다뤄주셨으면 좋았을거라는 생각이 들었어요...사실 어플찾기야 일단 검색하고 클릭해서 들어가보면 되는거니깐...그냥 포털사이트 카페가입해서 배울껄하는 아쉬움이 남는 책이었습니다....갤럭시 S 사용자들을 위한 안드로이드 사용법이다. 스마트폰과 안드로이드의 기본에서 부터 갤럭시 S 의 하드웨어 적인 부분과 기본적인 사용법을 소개하였다. 기본적인 활용법에서부터 응용까지 소개하며 유용한 어플리케이션을 소개한다.PART 1 안드로이드 이해하기 1. 스마트폰(smar..

붙였다 뗐다 스티커놀이 하면서 한글, 수학 기초를 배워요!작은 포켓 사이즈라 가방에 쏙~리틀 프린세스 소피아 미니 에듀스티커북은 애니메이션 에피소드를 활용한 놀이북입니다.붙였다 뗐다 스티커를 붙이며 한글, 수세기, 비교, 도형, 관찰, 공간 개념을 배우고 창의력도 키워보세요! 본문에 붙이는 스티커 외에 칭찬 스티커, 메모 스티커, 동화 명장면 스티커 등 다양한 스티커가 모두 8장 244개 들어 있습니다.

하이퐁 세탁소라는 책은 날아라 풀씨야 , 우리 엄마는 여자 블랑카 등의 작품을 만드신 원유순 작가님의 책이다.베트남에서 온 어머니와 한국인 아버지 사이에서 태어난 웅이는 새롭게 이사를 오게 되면서 학교를 전학 오게 된다 새로운 곳에 가면 낮설고 무섭듯 웅이는 자기소개를 하면서 말을 더듬게 되고, 놀림을 받게 된다 비록 학교에서 일진 이라 불리는 윤우의 덕에 축구에서 주전으로 뽑히고,학예회에서 며느리 방귀 라는 역할을 맡게 되어 큰 호평을 받게 되면서 최우수상을 얻고, 긴장해서 했었던 말더듬도 극복해 낸다. 이렇게 윤우는 웅이를 도와주고 힘이 되어주지만 결국 이러한 행동이 그저 선생님에게 잘보이기 위한 행동일 뿐 진짜 친구로도 생각하지 않았다라는 모습을 보며 읽으면서 어린 나이의 웅이가 받을 충격이 얼마나..

구경미의 『파란만장 내 인생』을 읽으며 중학교 시절을 떠올렸다. 다시 그때로 돌아가라면 돌아가지 않겠지만 생각이 나는 건 어쩔 수 없었다. 북한도 무서워서 못 쳐들어올 정도라는 대한민국 중2들의 이야기를 그린 소설, 『파란만장 내 인생』의 주인공 한동이는 사랑스럽다. 그 나이를 지나온 나는 한동이가 부러울 정도다. 사춘기의 정점을 마녀 할머니의 독 탄 떡볶이 에서 귀여운 할머니와 살아가는 한동이. 이름이 한동이라서 별명이 양동이, 한 양동이로 불리는 동이. 몇 명의 친구들과 어울리긴 했으나 곧 혼자 지내는 날들로 돌아갔다. 학교 갔다 돌아오면 빈 방에 불과 텔레비전을 켰다. 냉장고에 넣어 놓은 반찬들을 꺼내서 밥을 먹고 숙제를 하고 잠들었다. 아침이면 알람에 맞춰 일어났다. 부엌에서는 아무 소리도 들리지..

재밋고 구성도 아주 좋아요겨울왕국 주요 케릭터들이 다 들어있어요우리 귀염둥이 스벤까지요!!!스벤에 썰매도 끈답니다.아이가 잘 못 뜯어서 잘린게 있어서맘이 아프네요. ㅜ.ㅜ여튼! 겨울왕국 좋아하는 아이가 있다면필구 제품입니다.아이가 서랍장에 이쁘게 넣어놨다가하루에 한번씩 주르륵 빼서 보고 다시 넣어두고있습니다. ㅋㅋㅋㅋ구입 추천합니다!전미 박스 오피스 1위! 디즈니의 야심작 무비 겨울 왕국 이 따서 조립하기로 나왔어요. 재미있는 그림책도 읽고, 영화 속 등장 인물과 물건들도 직접 만들어 보세요. 화려하고 웅장한 얼음 성과 기품 있는 엘사와 안나의 방 가구 등 겨울 왕국 장난감과 주인공들을 17개나 만들 수 있어요. 알록달록 향수를 만들고 칙칙, 향수를 뿌리며 놀이를 해 보세요.- 만들기 17개 - 안나 엘..

DBS타고 블라디보스크 가려고 했던 계획을 갖었던 한때와 또 다른곳에서 시베리아 철도 여행 이벤트를 응모하면서더더욱 시베리아 철도 여행에 관심을 갖게 되었었던 최근.책을 받은과 동시 열심히 펼쳐놓고 단숨에 읽어 나가기 시작~!!나이가 들어가면서 젊어서 도전하지 못했던 것들의 한을 풀기라도 하는듯.욜심히 이것저것에 도전해보는 재미도 또한 여행을 다녀온 후에는 만족감과 쾌감이~아직은 가까운 이웃 나라만 다니고 있지만 언젠가는 유럽과 시베리아 대륙을 달려보는 꿈을 꾸면서 첫 페이지를 넘겨봅니다. 자음과모음의 도서출판 꼼지락의 여행기는 쉽게 읽고 쉽게 즐길수 있는 여행책자임에 틀림이 없습니다. 읽는데 그닥 많은 시간을 투자하는것도 아니니 재미있게 술술 넘겨보면서 즐기기에 딱 좋은 책이더군요. 끝없이 펼쳐진 절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