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연학이라는 제목을 썼지만 실제로 우연이 무엇인가에 관해 깊이 탐구한다기보다는 과학과 역사 속에서 우연성이 나타날 수밖에 없었음을 쭉 서술하는 내용에 가까웠다. 책 곳곳에 농담이 섞여 있어서 딱딱하지 않게 읽혔다. 잘 읽히기는 했지만 다 읽고 난 감상은 감상문을 편하게 쓸 만큼 책의 초점이 한 곳에 모여 있지는 않다는 느낌인데, 우연이라는 주제를 다룬 이상 그럴 수밖에 없겠구나 싶기는 하다.독일 슈피겔, 아마존 베스트셀러!과학, 심리학, 경제학을 넘나들며 방대한 지식으로 풀어낸 기발한 우연 인문학 당신은 지금의 연인이나 배우자와 어떻게 만나게 되었는가? 지금의 직업은 어떻게 구하게 되었는가? 당신의 인생에서 벌어진 모든 사건들은 철저한 계획과 각고의 노력 끝에 얻어진 결과물인가? 이제 관점을 좀 더 넓혀..
사회 한자로 배우는 교과서 어휘는 이렇게 되어있네요 사회 과목을 보면 우리 고장 도시가 나오는데요 도시와 농촌의 다양성과 생활에 대해서 아려주네요 보통 사회를 어려워하는 것이 바로 어휘력 때문이고 이해력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사회 영역에서 시작하는 부분은 이렇게 편지처럼 시작하는 이야기 방식으로 시작이 된답니다 스토리텔링처럼 이야기를 읽고 그 속에 숨은 한자어를 알아보고 보기에서 고른 후에 한자어 낱자를 써보게 해줍니다 어려운 단어들이라 쓰기 순서대로 하다보면 금방 적네요 실력 다지기에서는 지금 3학년인 아들에게 아주 유용합니다 3학년 기말 시험에서 사회 부분에서 나오는 직거래 장터가 나오는데요 직거래라는 말이 어려운데 여기에서 나오네요 또 사회 영역에서 배우는 단어들이나 내용을 조합해서 사자성어로 표현..
미국의 대선진행과정과 결과를 간간이 뉴스로 전해들으면서도솔직히 별 생각이 없었다. 트럼프란 인물의 언행이 일국의 대통령이 되겠다고 나서기엔 너무 품위없지 않나 싶었고,모두의 예상을 깨고 제 45대 대통령이 되었다고 했을때는 과연 앞으로 어찌될것인가 우려했다. 유세기간동안 그가 한반도와 대한민국에 대해 언급한 사실들을 떠올려보면 당연했다.도널드 트럼프의 빅뱅이란 책을 통해 지금까지 내 시야가 참 좁았구나 절절이 느끼게 되었는데그렇다고 저자의 의견과 전망에 전적으로 동의할수는 없다.왜곡보도를 일삼던 미국 언론의 시각을 그대로 받아 유세기간내내 한국의 언론들이 똑같은 자세를견지해왔음에, 보도내용을 그대로 받아들여야하는 일반인의 입장에선 트럼프가 정상적인 인물로 보이지 않았지만책을 읽고보니 트럼프란 인물은 상상..
국악을 들으면 왠지 모르게 마음이 편한해짐을 느낀다. 한국인은 국악을 들어야... 그 편안한 가락에 나도 모르게 빠져 들었다. 예담는 이러한 우리의 소리가 담긴 오디오 CD가 수록되어 있다. 많고 많은 태교동화 책들 대다수가 클래식 CD인 점과 비교할 때 특색있고 특별하다~ 국악 중 정악이 뇌파를 안정시키고 몸을 이완시키는 몸에 좋은 파동인 F분의 1의 흔들림 을 보여준다고 한다. 바람소리, 새소리, 물소리 등 산 속에서 들려오는 소리가 우리 몸을 편안하게 해주듯이 국악도 그러한 역할을 한다. 1편은 "머리가 똑똑해졌어요", 2편은 "마음이 튼튼해졌어요"이다. 부제목은 아마도 오디오 CD를 일컫는 듯 싶다. 1편의 CD가 좀 더 국악의 정악에 충실한 듯 보이고, 2편의 CD는 한결 동요에 가까운 우리의 ..
불안한한국사회 대통령파면 수면으로드러난사회곳곳의심각한문제들 누구하나제대로된답을내지못하고자기밥그릇만챙기고잇으며그러는동안한국사회는헬조선이란오명까지듣게되엇다 안보는또어떠한가 국민의생명과도직결되엇지만이마저도제대로북한과소통하지못하고잇는상황작가는많은문제를예전부터지적하고현실적인방안을함께제시하고있엇다 하지만제일중요한건이념이나이데올로기가아니라 편파적이지않고문제의본질로들어갈수잇는시각을갖춘시민이되는것이다실천적 지식인, 현장의 사회학자 김동춘 한국 사회를 향한 30년의 비평적 응전應戰과 투쟁鬪爭의 연대기생각의 식민지에서 벗어나 비로소 우리의 경험과 현실, 역사로부터 출발하는한국 사회과학의 웅혼한 사자후! 책임 있는 지식인으로 시대에 응답하고자 한, 김동춘 글쓰기의 정수 한국을 대표하는 중견 사회학자이자, 시민운동가로 활동해온..
저자 김남준 목사는 “신앙 생활이란, 하나님의 오래 참으심 속에서 끊임없이 깨어지며 조금씩 그분 곁으로 나아가는 것”이라고 말하고 있다. 어려움을 당한 사람에게는 “비록 일은 잘 하지만 깨뜨려지는 일이 없는 사람보다, 좀 부족하지만 깨뜨려질 줄 아는 사람이 훨씬 더 희망 있는 인생”이라며 “그렇게 깨어지는 과정에서 그는 하나님을 더 많이 알아가고, 더 순전한 존재로 자라갈 것이기 때문”이라고 격려하고 있다. 이 땅의 삶을 살아가면서 성경 기록된 믿음의 거장들의 결과와 교회 내에서 소수의 소위 성공했다는 사람들의 간증으로 위축되어져 자신의 정체성에 대해 깊은 의심과 회의 가운데 있는 그리스도인들에게 이 책을 큰 위로와 함께 그리스도인의 목적지가 어디여야 하는지에 대한 명료한 인식을 제고해주고 있다.이 책은..
책을 읽을 때 느끼는 즐거움은 무엇일까? 저자는 읽는 책이 늘어나면서 마음의 크기도 늘어나고, 사고의 깊이는 깊어진다 고 말한다. 판단의 정확성이 실제로 늘어나는지를 알 수 없기에 이 책을 통해 자신의 생각을 정리하였나보다. 그래서 이 책을 읽으면 저자가 보았던 많은 책들을 만나고 저자가 했던 생각을 엿볼 수 있다. 사유 (思惟)란 대상을 두루 생각하는 일이라는 뜻처럼 개념·구성·판단·추리 따위를 행하는 인간의 이성적인 작용. 사고(思考) 를 말한다. 자신만의 하얀 도화지에 자신의 생각을 쓰는 거다. 사람은 살아가면서 중요한 순간에 올바른 결정을 해야 한다. 그럴 때 직선의 선택을 하는 사람도 있지만 곡선의 선택을 하는 사람도 있다. 어쩌면직선보다는 곡선의 방책이 더 효과적일 수도 있다. 모든 일들을 다..
제가 고등학교 3학년인 동생한테 추천하여 산 책입니다. 수학은 잘하지만 인문 과목을 많이 힘들어하는 동생을 위해 서점에서 여러 책을 뒤지던 중 이 책을 발견했었습니다. 카테고리 별로 잘 묶여저 있었고 또 책이 부담스럽게 두껍지도 않아 유행했았던 7번일기 공부법을 두렵움 없이 적용하기도 무리가 없어 보였습니다. 덩생도 이미 친구들에게 이 책을 추천받은 적이 있다고 했었고 이 참고서가 수능 공부하기 좋은 참고서라고 했습니다.출시 첫해 전 권 매진을 기록한 기출분석집! 2018 수능 대비를 위해 더 자세하고 더 친절하게 업그레이드 된 해설!10개년 평가원 출제 지문 중 중요 지문을 엄선하여 지문 접근법과 문제 풀잇법을 안내한다. ‘서양철학 / 동양철학 / 미학 / 경제 / 법’으로 유형화하여 제재에 따른 지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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