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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백의 신부 24 하백의 신부 24권~니야~하백의 신부 마지막 권. 완결 너무 축하드려요~~그림이 너무 이뻐서 눈을 뗄수가 없다니까안ㅋㅋㅋㅋ늘 재미나게 잘 읽지만 배송 좀 제대로 해주셨으면 하네요만화책 비닐이 다 까져서 풀어해쳐져 오질않나,엄청 휘어진걸 보내주질않나.,정말 반품이 몇 번째인지...ㅜㅜ한 눈에 그냥 봐도 책 상태 영 아닌데 자꾸 파본을 보내주시니 계속 반품 반품 반품그것도 같은 책으로.... .좀 지친다ㅜㅜ더 이상은 피할 수 없는 하백과 황제의 마지막 싸움이 시작되었다!마음을 읽는 힘을 잃은 황제지만 아직도 그는 막강한 상대이고,그를 이기기 위해서는 용왕의 도움이 필요한 상황인데...!한편 황제의 지시를 받고 소아와 유화를 추적해온 천후에 의해모녀의 생명은 위기에 처하고 만다.놀라움과 감동으로 가득한 〈하백..
새여동생 마왕의 계약자 2 새여동생 마왕의 계약자 2권 리뷰입니다.애니매이션으로 알게 된후 소설로 읽게 되었지만 지난 1권보다 2권은 뭐... 장난이었나 싶네요.수위부분에 있어선 하이스쿨보단 상위호환이라는 말이 맞다는 생각이 들어요 ㅎ 다음권은 내용 전개가 궁금하면서 수위부분에 있어서도 궁금증이 생기네요.. 뒷권에 19금 딱지가 붙는거보면 가면 갈수록 심해지나봐요바사라…, 씻겨줄게. 아니, 같이 목욕하는 건 곤란하다니까, 유키. 옛날에는 같이 목욕했었는걸. 새여동생들과 순조(?)롭게 동거생활 중인 바사라. 소꿉친구인 유키도 찾아와서 야단스런 나날이다. 한편, 마왕의 힘을 물려받은 미오를 위험하게 여기는 세력은 마족뿐만이 아니었다. 용사의 일족은 유키에게 비정한 명령을 내리고, 새로운 자객이 미오를 노린다. 그것은 바사라를 잘 아는..
갑각류 크리스천 레드 편 교회의 수준은 목회자의 수준이고, 목회자의 수준은 성도의 수준이며, 성도의 수준은 그가 읽는 책의 수준이다. 저자가 언젠가 트위터에 썼던 글이다. 결국 교회의 수준은 성도가 읽는 책의 수준이라는 이야기다. 독서에 큰 관심을 갖고 있는 나로서는 크게 공감할 수 있는 부분이다. (그 책의 저자들에겐 죄송하지만)개인의 간증서, 긍정 운운하며 심리학으로 기독교를 파는 책 등이 기독교 베스트셀러에 버젓이 자리잡고 있는 현실은 내가 볼 때도 그리 바람직하지 않은 현상이었다. 이런 책 만 을 접한 그리스도인이 많아지니 결국 도미노처럼 교회의 수준이 점점 떨어지게 되는 것이 아닐까. 저자는 이런 날카로운 비판 정신으로 이 책을 써내려간다. 책 뒷면에 이런 문구가 쓰여 있다. "…본격 쓴소리 에세이!" 이 쓴소리를 어지..
파이드로스 메논 파이드로스는 어느 화창한 여름날 오후 소크라테스와 파이드로스가 사랑에 관해 이야기를 주고받는 대화편이다. 플라톤의 저술들이 2천년이 넘는 세월을 모두 살아남을 수 있었던 것은 물론 그의 심오하고 체계적인 사상 덕분이겠지만, 이런 사상을 극적인 상황 설정, 등장인물에 대한 흥미로운 묘사, 소크라테스의 인간미 넘치는 아이러니 등으로 재미있고 생동감 있게 독자들에게 전하기 때문일 것이다. 파이드로스 는 어느 화창한 여름날 오후 아테나이 근교 일리소스 강가의 쾌적한 장소에서 철학자 소크라테스와 그의 젊은 친구 파이드로스가 사랑, 특히 동성애적인 사랑과 수사학에 관해 이야기를 주고받는 대화편이다. 이 과정에서 영감, 혼불멸론, 혼의 윤회 같은 문제들이 자연스럽게 제기된다. 소크라테스는 사랑은 신에게서 비롯되는 일..
Little Dog Lost 실화를 바탕으로 한 이야기라고 하네요. 얼음위에서 움직이지도 못하고 2-3일을 떠돌다 배에 의해 구조된 강아지 이야기인데, 뒤에 실제 강아지랑 배 선원들 사진도 있어서 이건 실제로 있었던 일이라고 하니 애들이 흥미를 크게 느끼네요. 단어는 많지 않아요. 페이지당 1-2줄 정도. 4-5살은 혼자 읽을 수 있는 수준이에요.On a cold winter day, a curious dog wandered onto a frozen river, and before he knew it he was traveling fast on a sheet of ice. Many people tried to help, but the dog could not be reached. Finally, after two nights and..
신유형 복합 문학 평론·수필·극 중심 조합 (2017년) 최근 급속도로 바뀌고 있는 국어 영역 신유형을 대비하기 위해 본 책을 구입한 고3 현역 학생입니다,저로서는 디자인이 조금 아쉽습니다. 자체적으로 편집해서인지 다소 수능 현장감을 맛보기는 어려운 문제구성 디자인입니다. 재질도 약간 매끈매끈한데 마찬가지로 현실감이 조금 떨어집니다.내용은 난이도가 좀 있는 편입니다. 해설을 봐도 이해가 안되는 문제가 종종 있었는데 문제의 출처가 어딘지는 모르겠으나 어려웠습니다. 새로운 조합의 복합 지문과 우수한 실전 문제로 신유형 문학 정복!최신 수능의 신유형 지문 구성을 반영한 평론?수필?극 중심의 복합 지문 수록하고 출제 가능성이 높은 수능?모의평가?전국연합 학력평가 지문으로 새로운 복합 지문 구성하였다. 새로운 조합의 평론?갈래 복합 지문을 다양하게 수록하여 어떤 낯선 ..
타로의 주인님 10 이 시리즈가 과연 국내에서는 완결 권까지 발매가 될까 의문이 드는 작품들이 있습니다. 특히 초반에 몇 권 발매를 하다가 판매량이 낮으면 원작이 완결이 되었음에도 완결 권까지 발매를 하지 않고 무책임하게 내버려 두는 출판사가 많습니다. 특히 서브컬처 작품들을 발매하는 출판사들 중 대표적인 곳이 몇 곳 있는데 그런 출판사에서 신작 작품이 발매가 되면 아무래도 구매가 망설여지고 내가 관심이 가는 작품이 제발 그 출판사에서 발매가 되지 않기를 바라는 경우도 있습니다.사실 타로의 주인님도 1권이 발매가 되고 엄청난 시간이 지나서야 완결 권이 발매가 되었습니다. 이렇다보니 사람들의 관심에서 멀어진 작품이 되었고 진짜 이 작품을 읽던 극소수의 사람들을 제외하고는 관심도 가지지 않는 작품이 되어버렸습니다.라이트노벨 중..
동학농민전쟁과 일본 이 책을 보기 전까지는 동학운동은 우금치 전투에서 일본군에게 대패하여 세력이 꺾인 것 정도로만 알았고 다른 전투와 그 이후에 대해서는 잘 알지 못하였습니다. 언젠가 한국 현대 위인 중에 십대 후반에 동학군 사냥을 다녔다는 걸 어릴 때 얼핏 본 적이 있는데 그게 무슨 말인가 동학군 사냥이면 그 사람이 과연 위인인가 등등 여러 생각을 했던 기억이 납니다. 하지만 이 책에서 일본군은 단지 동학군을 우금치 전투에서 패배시킨 것이 아니라 엄청난 동학 잔류자들을 끝까지 쫓아가서 완전히 말살하고 학살했다는 것을 알게 되었네요. 이건 침략을 위한 제노사이드로 보아야 하고, 동학농민군과 동학농민군이 활동하던 지역 인근 주민들은 정말 대참사를 겪은 것입니다. 이러한 사실이 부각되지 않은 건 역시나 일제 강점기 사학자들의 ..
퍼스트 킬 사실 ‘청부살인업자 방의강 시리즈’의 존재는 물론 작가의 이름조차 낯설었지만 우연히 접한 ‘죽어도 되는 아이’를 재미있게 읽은 덕분에 시리즈 완독에 도전하기로 했고,이제 ‘유령리스트’와 ‘블라인드 코너’를 거쳐 프리퀄에 해당하는 ‘퍼스트 킬’까지 왔습니다. 방의강은 무자비한 청부살인업자지만, 한편으론 꽤나 소심하고 겁이 많은 중년남입니다.앞서 읽은 작품들에서 이런 묘한 언밸런스가 이질감보다는 블랙유머처럼 느껴지곤 했는데,‘퍼스트 킬’은 실업자 방의강이 어떻게 전설의 킬러가 됐는지를 상세히 보여주는 작품입니다. 창업의 유혹에 넘어가 빚까지 진 채 실업자가 된 방의강은자유롭고 구속받을 일 없는 돈벌이를 찾다가 엉겁결에 청부살인업에 발을 담급니다.‘작가’라는 닉네임을 단 그는 꽤나 창의적인 방법으로 고용주의 ..
성공하는 사람들의 독서습관 독서와 관련하여 일반적인 이론만 보면 좀 딱딱한데, 아무래도 실제 사례들, 그것도 독서로 잘 알려진 유명인들의 독서법과 함께 읽으면 재미도 있고 그런 것 같다. 1장에서는 독서 습관을 일단 서술하고, 2장에서는 잘 알려진 이들의 독서 습관을, 3장에서는 글쓴이가 제시하는 독서법을 이야기하는 식으로 책이 구성되었다.다만, 1장에서 이야기하는 독서 습관은 각 소제목만 읽어도 무리가 아닐 듯하다. 2장에서 이야기하고 있는 11인 이야기는 다른 책에서도 워낙 많이 나온 사람들의 에피소드라 그닥...그리고 성공 이 뭔지 아직도 나는 잘 모르겠다. 독서에 대해, 그리고 다른 사람들은 어떻게 독서했길래 자신의 분야에서 나름대로 성공을 거두었나...궁금할 때 읽어보면 그런대로 괜찮을 것 같다. 스스로를 성장시키는 독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