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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로테스크로 읽는 일본 문화 일본의 문화는 내가 본 나라중에서 가장 다양하고 가장 신기하고 가장 신비롭다.그 창세기 문화부터가 남매에서 시작한다.이 책은 그 창세기부터 시작해서 각 단원별로 다양한 주제를 다루고 있다일본의 성문화에서는 과장되어서 기괴한 그들의 춘화와 그들의 성의식이 왜 그런지에 대해서 지난 과거의 역사에서부터 다뤄주고 있다.그저 일본이 성적으로 개방된것이라는 것만 어렴풋이 알았지 왜 그런지는 다양한 이유들을 들었지만 정확하게는 몰랐던 부분이였다.문란하다기 보다는 그들은 처음부터 그랬던것이다.뭐 우리나라의 왕들이 처첩을 엄청 거느리거나 사대부들이 첩을 거느린거나 뭔 차이겠냐만은 이들은 결혼이라는 제도권이 아니라 사실혼이라는 제도권에서 만나서 살다보니 우리와는 사뭇 달랐던 것이다.모노노케, 바케모노, 그리고 음양사..음..
해커스 토플 라이팅 인터미디엇 (Hackers TOEFL Writing Intermediate) : 3rd iBT Edition 다른 해커스 토플 책과 마찬가지로 음원이 별도인 게 싫었다..어차피 공부에 필요한 거면 음원 포함해서 판매하는 게 더 편할 것 같은데 따로 구매해야 해서 맘에 들지 않았는데 앱은 편리하게 잘 사용했다. 이것도 유형 별로 잘 묶여서 정리되어 있어서 공부할 때는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었다. 라이팅은 현장에서도 부교재를 따로 사용하지 않고 이 교재 위주로 수업해서 교재를 좀 더 잘 활용한 느낌이다.Hackers TOEFL Writing Intermediate (iBT) 은 학습자들이 중급 실력을 완성하고, 나아가 상급 영작문 실력으로 발돋움하기 위한 중급용 학습서로 학습자들이 글쓰기 단계에 따라 체계적으로 학습함으로써, 보다 수준 높은 영작문 실력을 쌓을 수 있도록 구성 뿐 아니라 고득점에 필수적인 핵심 문법..
내 눈 안의 너 염소의 맛을 본 후같은 작가의 그래픽 노블을 구매했습니다.밋밋한듯 하지만 흥미를 놓치지 않는 스토리와감각적인 그림과 글의구성이 매력 적입니다.기존에 읽었던 염소의 맛과는완전히 다른 부위기와 그림 스타일이라 놀랍기도 했습니다.초보자로서 그래픽 노블을 읽으려는 사람들에게추천할만 합니다.염소의 맛을 본 후같은 작가의 그래픽 노블을 구매했습니다.밋밋한듯 하지만 흥미를 놓치지 않는 스토리와감각적인 그림과 글의구성이 매력 적입니다.기존에 읽었던 염소의 맛과는완전히 다른 부위기와 그림 스타일이라 놀랍기도 했습니다.초보자로서 그래픽 노블을 읽으려는 사람들에게추천할만 합니다.도둑키스의 맛!첫 만남의 설렘이 느껴지는 바스티앙 비베스의 실험작프랑스의 주목받는 젊은 만화가 바스티앙 비베스의 2009년 작품으로 젊은 작가의 대..
2018 김종석 행정법총론 필기노트 행정법을 처음 수강하면서, 기본심화 올인원 강의들으면서김종석 강사님의 판서가 대부분 이 책에 적혀있어서 따로 필기하지않아도 된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강의에 더 집중할 수있는거 같아서 만족합니다. 복습할때도 기본서 한 번 읽고 필기노트를 읽으면 좋을거 같네요.다만 김종석 강사님의 강의를 안들으셨다면, 이 필기노트 내용을 이해하기 힘들수도 있을거 같아요.엄청 자세하진 않네요.김종석 행정법총론 필기노트는 합격생이 직접 강의를 수강하면서 쓴 생생한 교재로 각종 판례/법령/이론 사항을 도식화하여 복잡한 행정법의 체계를 쉽게 완성할 수 있도록 도왔습니다. 총론의 전 파트를 담고 있어, 다회독 및 마무리 정리 시에 슬림 단권화 교재로도 활용할 수 있습니다.머리는 꽉 차게, 손은 가볍게. - 실강 1분 1초를 놓치지 ..
합격하셨습니다 합격하셨습니다 겪어본 이들은 알리라. 얼마나 간절히 소망하고 또 소망하는 말이었던가를. 합격하셨습니다 다른 화려한 미사여구없이 단순명료, 통쾌하리만치 가슴 속에 팍 와 꽂히는 제목이다. 각종 취업이나 진학을 위한 면접 시험을 위해 준비는 이들의 필독서이다. 신문 기자와 인사 담당 컨설턴트, 취업카페 스팩업 스탭, 교직원, 인사담당 스탭, 재무전문가, 취업 컨설팅, 대표이사, 이번에 취업한 신임 사원 등 다양한 경력과 이력의 저자들이 공동 집필한 책이다. 그만큼 많은 사람들의 경험과 지식을 담았고 그들이 공통적으로 이야기하는 부분은 귀 기울여 들을만한 가치가 충분히 있을 것이다. 자기소개서와 면접, 이력서, 어학연수 등 합격을 위해 걸어가야 하는 길 곳곳에서 거쳐야 할 관문들에 대해 제목만큼 명쾌하게 힘차..
한국철학 에세이 동양 철학 에세이를 인상적으로 읽고서 구입하게 된 책이에요철학자 한 사람에 대해 서술하는 것이 아니라 한국, 동양과 같은 큰 틀에서 서술하다보니 특별한 내용을 세부적으로 다루지는 않지만 깔끔한 책이에요철학 개념을 타인에게 이해시키는 것이 쉽지 않다고 생각하는데, 이렇게 잘 읽히는 철학 책은 처음이었어요김교빈 교수님의 필력을 다시 한 번 실감하고 존경하게 되었어요고등학교 사회 탐구로 윤리와 사상을 공부한 적이 있는 사람이라면 기존의 지식을 확인하면서 시험을 준비하는 데 필요없었던 부분을 채워넣는 식으로 재미있게 보강할 수 있을 것 같아요철학 입문용 서적으로 더할 나위 없는 것 같아요한국철학 에세이 는 한국철학을 복원하겠다는 작가의 의도를 바탕으로 화엄사상을 기조로 한 ‘합침’의 철학으로 한국불교철학의 맹아..
아슬아슬 신기한 지형 이야기 신기한 지형 속으로 떠난 아이들,대체 무슨 일이 일어났을까?아이들은 가끔 어디든 가고 싶은 곳으로 공간이동을 할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 라고 상상한다. 이 책은 아이들의 꿈이 이루어져 세계의 신기한 지형 속으로 신나는 여행을 떠나게 되는 창작 동화이다. 그것도 신기한 지형과 관계된 결정적인 순간으로 타임머신을 타는 것처럼 공간이동과 시간이동이 동시에 이루어진다.책장을 넘기며 아이들은 ‘앞으로 무슨 일이 벌어질까?’ 하는 긴장감과 기대감이 높아지고, ‘또 어디서 누구를 만나게 될까?’ 하는 호기심과 궁금증이 커진다. 지리와 사회 과목에 대한 기본적인 지식을 쌓기 시작한 아이는 더 많은 재미를 느낄 것이다. 아는 만큼 보인다는 말이 있듯이, 자신이 알고 있는 지식을 바탕으로 책을 읽다 보면 주인공들이 여..
아랑은 왜 혹시 아랑 전설에 대해 들어본 적이 있는가. 언젠가 한 번쯤, 어디선가 들었을 아랑 전설은 이라는 제목으로도 유명한 민담으로 옛날, 아주 먼 옛날 밀양 최고의 미인이자 밀양 부사의 딸인 아랑으로부터 시작된다.고을 최고의 미인이었던 아랑을 남몰래 흠모하던 통인(관아의 하수인)은 아랑의 유모와 작당하여 한밤중에 아랑을 흉계에 빠트린다. 이에 벗어나려던 아랑은 이 사건으로 말미암아 목숨을 잃게 되고 이후 밀양으로 부임한 부사들은 모두 의문의 죽음에 이른다.저주의 날이 선 소문이 나라 전체에 흉흉히 퍼지자 관리들은 밀양 부사 자리를 기피 하게 되고 수개월이 지나도 밀양부는 공석으로 남는다. 이때 밀양 부사 자리를 자원한 이상사라는 자가 있으니 훗날 아랑의 한을 푼 용맹한 부사로 이름을 올린다. 이상사는 부임 첫..
복지 사회와 그 적들 2차 세계대전 이후 독립한 국가들 가운데 유일하게 선진국으로 발돋움하고 있는 우리나라는 그동안 유보되어 있던 복지에 대한 욕구가 강하게 분출하고 있습니다. 물론 필수적인 복지는 그동안에도 조금씩 개선해왔지만, 이제는 보편적 복지로 확대해야 한다는 요구가 거세지고 있습니다. 새로운 복지수요를 충족하기 위해서는 새로운 재원이 필요하고, 재원에 대한 사회적 갈등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복지사회 구현을 위한 합의에 이르기 위해서는 보다 많은 분야에 대한 앎이 선행되고 서로의 입장에 대한 이해가 있어야 하겠습니다. 이번 주 [북소리]에서 을 선정한 이유입니다.은 홍콩 루이쿠(睿庫)연구원의 가오롄쿠이(高蓮奎)부원장이 쓴 책입니다. 저자는 평형 경제학 원리, 신복지사회 이론 등을 발표한 경제학자로 중국 런민대 충양금융..
[합본] 가시꽃과 원숭이 - 제로노블 011 (전2권/완결) (미공개 외전 추가본) - 해피엔딩이나, 어떻게 보면 한명의 희생을 통해 이루어진 해피엔딩이라 좋다고 해야할지 나쁘다고 해야할지...- 보통 여자쪽에서 다 버리고 가는 반면, 여기는 남주가 다 버리고 간다. 제국이었는데... 왕국보단 제국이 더 큰데...- 만약 남주가 사랑에 미친 아버지를 보고 자랐지 않았다면, 좀 더 빠른 결심을 할 수 있었을까? 각 나라를 책임지고 있는 그들이 이루지 못할 사랑에 고뇌하는 모습이 안타까웠다. 여주보단 남주가 더 안달복달한 느낌.- 그런데 남주가 다 버리고 여주한테 가도 아무 상관 없는건가...=_= 버리는거야 내 마음일 수 있으나, 주변이... 어쨌든 가시꽃이 그리웠던 원숭이는 탈출했다!가지지 못하는 것이 없던 벨리엄의 왕 바실리. 그가 유일하게 원했던 것은 단 한 명의 여자였다. 스스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