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날 한 수학자가 리만가설을 증명했다는 뉴스를 보고 리만가설은 무엇이고왜 증명되지 못했는지에 대한 흥미를 가지게 되어 구매한 책!소수의 개념부터 리만 가설 까지 기본적인(?) 책 안내에는 고등학교 수준이라고 되어있지만엄밀히 말하는 대학기초수학 정도의 지식을 가지고 리만가설을 알기 쉽게 풀어 쓴 책이다.오랜만에 푸리에 변환 및 여러가지 수학적 개념을 다시 찾아 보게 만든 책.책을 읽으면서 모르는 부분을 공부하고 하나하나 성취해 나가는 느낌이 좋은 책이었다.지금까지 리만 가설을 다룬 대중서는 리만 가설을 풀기 위해 매진했던 사람들, 그리고 그들과 관련된 수학적, 역사적 이슈들을 풍부히 묘사하는 데 주안점을 두었다. 그러나 이 책은 목표가 조금 다르다. 가능한 가장 직접적인 방식으로 리만 가설이 과연 무엇에..
로마사를 관심을 가지고 로마역사에 관련한 여라 책들을 살펴본다. 이미 나와 있는 무수히 많은 책들이 로마역사에 관하여 다루고 있다. 저마다 로마사의 여러 이면들을 제각각 여러 다양한 관점에서 때로는 팩트를 중심으로 또 때로는 흥미위주로 이야기하고 있다. 한편 아쉬운 측면이 있는데, 로마가 대제국으로 성장하기 까지 어떻게 발전하였고 그 요인들은 무엇이었는지를 집중적으로 다루고 있는 역사책이 부족한 느낌이 들었다. 그런데 이번 민음사의 이 책이 바로 이 주제와 관련하여 궁금증을 해결하여 줄 수 있으리라 기대하여 본다.머리말 로마는 어떻게 강대국이 되었는가?1 로마의 역사는 어떻게 이루어졌을까?포메리움이란 무엇일까?왕정 시대의 정치 구조는 어떠했을까?왕정 시대 이탈리아의 정세는 어떠했을까?공화정으로의 이행은 ..
요즘은 유튜브로 손쉽게 각계 전문가의 탁견을 들을 수 있어 좋다. 금융 지식인 홍춘욱 박사가 추천한 책. 고객의 니즈를 맞추려고 모범적으로 노력하다가 오히려 시장에서 실패한다는 점이 놀랍다. 파괴적 혁신은 정말 유명한 말인데, 오히려 기능을 떨어뜨려 사용자 층을 넓히는 것이다. 고가 오토바이 대신 스쿠터의 승리가 그 사례다.크리스텐슨 교수는 경영학계의 아인슈타인으로 불린단다. 조금 낯간지럽지만 파괴적 혁신이 그만큼 새롭고 놀라운 발견인 덕분 같다. 찬찬히 읽어보면 좋은 책미래를 준비하는 기업들의 파괴적 혁신 전략을 제시하고 있는 책이다. 이 책은 성공기업이 현재 직면하고 있는 혁신과 기술 발전이 기업의 생존 조건이라고 생각하지만, 실제로는 꼭 그렇지 않을 수도 있다는 딜레마를 파헤쳐, 빠르게 변화하는 기..
하백의 신부 24권~니야~하백의 신부 마지막 권. 완결 너무 축하드려요~~그림이 너무 이뻐서 눈을 뗄수가 없다니까안ㅋㅋㅋㅋ늘 재미나게 잘 읽지만 배송 좀 제대로 해주셨으면 하네요만화책 비닐이 다 까져서 풀어해쳐져 오질않나,엄청 휘어진걸 보내주질않나.,정말 반품이 몇 번째인지...ㅜㅜ한 눈에 그냥 봐도 책 상태 영 아닌데 자꾸 파본을 보내주시니 계속 반품 반품 반품그것도 같은 책으로.... .좀 지친다ㅜㅜ더 이상은 피할 수 없는 하백과 황제의 마지막 싸움이 시작되었다!마음을 읽는 힘을 잃은 황제지만 아직도 그는 막강한 상대이고,그를 이기기 위해서는 용왕의 도움이 필요한 상황인데...!한편 황제의 지시를 받고 소아와 유화를 추적해온 천후에 의해모녀의 생명은 위기에 처하고 만다.놀라움과 감동으로 가득한 〈하백..
새여동생 마왕의 계약자 2권 리뷰입니다.애니매이션으로 알게 된후 소설로 읽게 되었지만 지난 1권보다 2권은 뭐... 장난이었나 싶네요.수위부분에 있어선 하이스쿨보단 상위호환이라는 말이 맞다는 생각이 들어요 ㅎ 다음권은 내용 전개가 궁금하면서 수위부분에 있어서도 궁금증이 생기네요.. 뒷권에 19금 딱지가 붙는거보면 가면 갈수록 심해지나봐요바사라…, 씻겨줄게. 아니, 같이 목욕하는 건 곤란하다니까, 유키. 옛날에는 같이 목욕했었는걸. 새여동생들과 순조(?)롭게 동거생활 중인 바사라. 소꿉친구인 유키도 찾아와서 야단스런 나날이다. 한편, 마왕의 힘을 물려받은 미오를 위험하게 여기는 세력은 마족뿐만이 아니었다. 용사의 일족은 유키에게 비정한 명령을 내리고, 새로운 자객이 미오를 노린다. 그것은 바사라를 잘 아는..
교회의 수준은 목회자의 수준이고, 목회자의 수준은 성도의 수준이며, 성도의 수준은 그가 읽는 책의 수준이다. 저자가 언젠가 트위터에 썼던 글이다. 결국 교회의 수준은 성도가 읽는 책의 수준이라는 이야기다. 독서에 큰 관심을 갖고 있는 나로서는 크게 공감할 수 있는 부분이다. (그 책의 저자들에겐 죄송하지만)개인의 간증서, 긍정 운운하며 심리학으로 기독교를 파는 책 등이 기독교 베스트셀러에 버젓이 자리잡고 있는 현실은 내가 볼 때도 그리 바람직하지 않은 현상이었다. 이런 책 만 을 접한 그리스도인이 많아지니 결국 도미노처럼 교회의 수준이 점점 떨어지게 되는 것이 아닐까. 저자는 이런 날카로운 비판 정신으로 이 책을 써내려간다. 책 뒷면에 이런 문구가 쓰여 있다. "…본격 쓴소리 에세이!" 이 쓴소리를 어지..
파이드로스는 어느 화창한 여름날 오후 소크라테스와 파이드로스가 사랑에 관해 이야기를 주고받는 대화편이다. 플라톤의 저술들이 2천년이 넘는 세월을 모두 살아남을 수 있었던 것은 물론 그의 심오하고 체계적인 사상 덕분이겠지만, 이런 사상을 극적인 상황 설정, 등장인물에 대한 흥미로운 묘사, 소크라테스의 인간미 넘치는 아이러니 등으로 재미있고 생동감 있게 독자들에게 전하기 때문일 것이다. 파이드로스 는 어느 화창한 여름날 오후 아테나이 근교 일리소스 강가의 쾌적한 장소에서 철학자 소크라테스와 그의 젊은 친구 파이드로스가 사랑, 특히 동성애적인 사랑과 수사학에 관해 이야기를 주고받는 대화편이다. 이 과정에서 영감, 혼불멸론, 혼의 윤회 같은 문제들이 자연스럽게 제기된다. 소크라테스는 사랑은 신에게서 비롯되는 일..
실화를 바탕으로 한 이야기라고 하네요. 얼음위에서 움직이지도 못하고 2-3일을 떠돌다 배에 의해 구조된 강아지 이야기인데, 뒤에 실제 강아지랑 배 선원들 사진도 있어서 이건 실제로 있었던 일이라고 하니 애들이 흥미를 크게 느끼네요. 단어는 많지 않아요. 페이지당 1-2줄 정도. 4-5살은 혼자 읽을 수 있는 수준이에요.On a cold winter day, a curious dog wandered onto a frozen river, and before he knew it he was traveling fast on a sheet of ice. Many people tried to help, but the dog could not be reached. Finally, after two nights a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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