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급속도로 바뀌고 있는 국어 영역 신유형을 대비하기 위해 본 책을 구입한 고3 현역 학생입니다,저로서는 디자인이 조금 아쉽습니다. 자체적으로 편집해서인지 다소 수능 현장감을 맛보기는 어려운 문제구성 디자인입니다. 재질도 약간 매끈매끈한데 마찬가지로 현실감이 조금 떨어집니다.내용은 난이도가 좀 있는 편입니다. 해설을 봐도 이해가 안되는 문제가 종종 있었는데 문제의 출처가 어딘지는 모르겠으나 어려웠습니다. 새로운 조합의 복합 지문과 우수한 실전 문제로 신유형 문학 정복!최신 수능의 신유형 지문 구성을 반영한 평론?수필?극 중심의 복합 지문 수록하고 출제 가능성이 높은 수능?모의평가?전국연합 학력평가 지문으로 새로운 복합 지문 구성하였다. 새로운 조합의 평론?갈래 복합 지문을 다양하게 수록하여 어떤 낯선 ..
이 시리즈가 과연 국내에서는 완결 권까지 발매가 될까 의문이 드는 작품들이 있습니다. 특히 초반에 몇 권 발매를 하다가 판매량이 낮으면 원작이 완결이 되었음에도 완결 권까지 발매를 하지 않고 무책임하게 내버려 두는 출판사가 많습니다. 특히 서브컬처 작품들을 발매하는 출판사들 중 대표적인 곳이 몇 곳 있는데 그런 출판사에서 신작 작품이 발매가 되면 아무래도 구매가 망설여지고 내가 관심이 가는 작품이 제발 그 출판사에서 발매가 되지 않기를 바라는 경우도 있습니다.사실 타로의 주인님도 1권이 발매가 되고 엄청난 시간이 지나서야 완결 권이 발매가 되었습니다. 이렇다보니 사람들의 관심에서 멀어진 작품이 되었고 진짜 이 작품을 읽던 극소수의 사람들을 제외하고는 관심도 가지지 않는 작품이 되어버렸습니다.라이트노벨 중..
이 책을 보기 전까지는 동학운동은 우금치 전투에서 일본군에게 대패하여 세력이 꺾인 것 정도로만 알았고 다른 전투와 그 이후에 대해서는 잘 알지 못하였습니다. 언젠가 한국 현대 위인 중에 십대 후반에 동학군 사냥을 다녔다는 걸 어릴 때 얼핏 본 적이 있는데 그게 무슨 말인가 동학군 사냥이면 그 사람이 과연 위인인가 등등 여러 생각을 했던 기억이 납니다. 하지만 이 책에서 일본군은 단지 동학군을 우금치 전투에서 패배시킨 것이 아니라 엄청난 동학 잔류자들을 끝까지 쫓아가서 완전히 말살하고 학살했다는 것을 알게 되었네요. 이건 침략을 위한 제노사이드로 보아야 하고, 동학농민군과 동학농민군이 활동하던 지역 인근 주민들은 정말 대참사를 겪은 것입니다. 이러한 사실이 부각되지 않은 건 역시나 일제 강점기 사학자들의 ..
사실 ‘청부살인업자 방의강 시리즈’의 존재는 물론 작가의 이름조차 낯설었지만 우연히 접한 ‘죽어도 되는 아이’를 재미있게 읽은 덕분에 시리즈 완독에 도전하기로 했고,이제 ‘유령리스트’와 ‘블라인드 코너’를 거쳐 프리퀄에 해당하는 ‘퍼스트 킬’까지 왔습니다. 방의강은 무자비한 청부살인업자지만, 한편으론 꽤나 소심하고 겁이 많은 중년남입니다.앞서 읽은 작품들에서 이런 묘한 언밸런스가 이질감보다는 블랙유머처럼 느껴지곤 했는데,‘퍼스트 킬’은 실업자 방의강이 어떻게 전설의 킬러가 됐는지를 상세히 보여주는 작품입니다. 창업의 유혹에 넘어가 빚까지 진 채 실업자가 된 방의강은자유롭고 구속받을 일 없는 돈벌이를 찾다가 엉겁결에 청부살인업에 발을 담급니다.‘작가’라는 닉네임을 단 그는 꽤나 창의적인 방법으로 고용주의 ..
독서와 관련하여 일반적인 이론만 보면 좀 딱딱한데, 아무래도 실제 사례들, 그것도 독서로 잘 알려진 유명인들의 독서법과 함께 읽으면 재미도 있고 그런 것 같다. 1장에서는 독서 습관을 일단 서술하고, 2장에서는 잘 알려진 이들의 독서 습관을, 3장에서는 글쓴이가 제시하는 독서법을 이야기하는 식으로 책이 구성되었다.다만, 1장에서 이야기하는 독서 습관은 각 소제목만 읽어도 무리가 아닐 듯하다. 2장에서 이야기하고 있는 11인 이야기는 다른 책에서도 워낙 많이 나온 사람들의 에피소드라 그닥...그리고 성공 이 뭔지 아직도 나는 잘 모르겠다. 독서에 대해, 그리고 다른 사람들은 어떻게 독서했길래 자신의 분야에서 나름대로 성공을 거두었나...궁금할 때 읽어보면 그런대로 괜찮을 것 같다. 스스로를 성장시키는 독서..
이 책에서는 세태와 풍속, 신진소설가의 작품세계, 아메리칸 리얼리즘의 교훈정도를 재미있게 읽었습니다.특히 아메리칸 리얼리즘의 경우느 그 당시는 그렇게 생각할수도 있었겠구나 생각하면서 읽으니 시대적 상황에 따라서 같은 작품이 이렇게 다르게 해석되는구나 싶어서 재미있었습니다.이분의 글들은 읽다보니 비슷비슷한 느낌이 많이 듭니다.사상에 사로잡혀서 모든 문제를 그런식으로 풀어가는듯 합니다.그러다보니 넓게 보기보다는 시각이 좀 좁아져있는것 같습니다.본 평론집에는 작품이 발표된 연도별순이 아닌 제목의 ㄱ, ㄴ, ㄷ순으로 배열되어 있음을 미리 알려 둔다. 김남천은 1911년에 태어나 1953년에 생을 마감한 소설가이자 문학 비평가이다. 사회주의적 리얼리즘을 추구하여 카프, 조선문학가동맹 등에서 활동한 바 있다.사실의..
어느덧 가을이 내 곁에서 맴돈다..... 아직 어느것도 내려놓치 못했는데 다시 가을은 내 곁에. 지난 가을은 오늘의 가을을 기다렸건만..... 온 세상이 변하여 가는데도 난 그대로 이네. 변화가 두려워서 인가? 부질없어서 인가? 충만된 가슴에서 만이 여분의 동경을 만들면 무르익지 않은 것처럼. 풋사과처럼 땅에 떨어져 내 뒹군다. 아직인 자신의 이기를 기다리거나 아직인 만용을 부리려 하는 기다림을 모두 뒤로한 채 우선 자신으로부터 나를 떠나보내는 이픈 이별을 행하고서 그 멋진 소설의 마지막 장을 넘기려 하고 있다. 낡게 바랜 흔적의 부질없던 욕망은 자신을 초라하게만 만들고. 더 이상 나아갈 수 없는 어린 새의 깃털은 가을의 서늘한 기운을 맞는다. 상황보다 삶을 점차 더욱 세차게 배워 나가는 시름속에 시작과..
와우, 아침부터 기분 좋은 문자를 받았다. 정보처리기사 필기 합격 문자! 합격이면 합격이지 합격예정은 또 뭐야, 라는 생각이 들 찰나, 아 응시자격서류! 가채점을 해봤기 때문에합격이겠거니 알고있었는데, 간당간당한 점수여서 혹시나 마킹 실수 했으면 어쩌나 하고 입을 다물고 있었다. 총 5과목, 각 과목당 40점 이상을 맞아야 하고 총 평균 60점 이상이면 합격! 역시나 제일 걱정했던 2과목(전자계산기구조)와 5과목(데이터통신)에서 간당간당하게 선을 넘어주었다. 휴. ▲ 정보처리기사 응시 자격 정보처리기사 필기 시험은 누구나 다 응시할 순 있지만 필기에 합격하고 응시자격서류를 제출하지 않으면 필기 합격이 취소되고, 더불어 실기에도 응시할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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