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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믹 문호 스트레이독스 3 교카 사정이 참 안타까워요.. 잘 극복했으면 좋겠습니다.제가 아츠시였어도 도와주고 싶었을듯.아츠시가 교카한테 두부 사주는거 뭔가 귀엽네요ㅋㅋ 그리고 이번 권에서 다자이가 츄야랑 부딪히고 아츠시는 포트마피아에 잡혀서 아쿠타가와랑 붙고 여러가지로 재밌습니다. 문호 캐릭터에 따라 이능력 쓰는 설정이굉장히 흥미로운 것같아요 책으로 봐도 재미있네요.마피아에게 조종당하며 싸우다 자살하려고 했던 소녀·이즈미 교카.교카를 도와준 나카지마 아쓰시는 마피아에 관한 정보를 얻기 위해 어쩐 일인지 교카에게 두부를 사주는 처지가 되는데….하지만 그런 평화도 잠시. 아쿠타가와의 간계에 의해 아쓰시는 결국 마피아에게 포획되고 만다.한편 사로잡힌 다자이 앞에는 그가 껄끄러워하는 마피아 시절의 전 동료·나카하라 추야가 나타난다―!!다..
상위권연산 960 + 상위권수학 960 D단계 + 영리한 수학 4 세트 내년 6학년 되는 딸아이에게 풀어보게 하려고 주문했습니다.내용이 아주 재미나네요.흡사 멘사퀴즈와 비슷한 문제들이 많이 있습니다. 어른인 제가 풀어보니 뇌를 총가동시켜서 이리저리 생각해야 하는데,아이들은 말랑말랑 뇌니까 좀 더 낫겠죠?풀이과정도 쉽게 나와있고 재미난 문제들도 있어서 지루하지 않게 풀 수 있을 것 같습니다.발상의 전환 이런 문제도 좋구요. 저는 개인적으로 수열파트가 재미있는데, 딸아이는 도형을 재미있어하네요. 풀고 나면 진짜 좀 영리해질 것 같은 책이라 상위권 아이들 뇌풀기책으로 추천합니다.상위권수학 960 D단계수학 상위권을 위한 창의적 과제해결식 사고력수학 필수교재. 수학 전 영역에서 교과 학습과 사고력 학습을 통합하는 새로운 접근법으로 생각하는 힘을 길러 준다. 일상생활과 연계된 소재를..
미학의 역사 출판시장의 위기는 출간되는 책들의 퀄리티에도 영향을 준다. (내용적인 부분은 나중에 언급하기로 하고) 이 정도 두께의 책이 떡제본으로 만들어 진다는 것이 문제다. 제작비용이 저렴한 떡제본은 낱장의 종이를 프레스로 압착해 접착제로 붙이는 방식인데, 제작비용이 저렴하고 빨리, 많이 만들 수 있다는 장점이 있지만 책장을 다 펼치기 어렵고, 파본이 쉬우며, 보존이 어렵다는 단점이 있다. 그래서 외국에서는 페이퍼북이나 만화책, 잡지 등 간편하게 읽는 책을 만들때만 사용한다. 작가 인세 주기도 어려운 출판시장이라니까 제작비용이라도 절감하려는 의도겠지만, 국내 최초의 (번역이 아닌) 미학사가 떡제본으로 만들어진건 안타깝다. 고딩들이 마르고 닳도록 봐도 항상 새책(?)같은 수학의 정석과 교인들이 항상 옆구리에 끼고 다..
[세트] 군림천하 (11~20권) 처음 장편무협소설을 읽은것이 묵향과 비뢰도였다. 그런데 이 녀석들이..... 10년이 지나도.. 20년이 다 되어가는데도.. 완결이 안나는거다. 책방에서 빌려읽은 비용이 이 책들을 다 사고도 남을 만큼이 되고나니 미완은 절대 안읽으리라 다짐했는데.. 난 또 실패했다. 책방에 갈 때마다 완결 나왔냐고 물어보다 지쳐서.. 이번엔 아예 구매했다. 역시.. 생각했던만큼 재미있다. * 본 상품은 세트 eBook입니다.죽어가는 사부가 마지막으로 남긴 한 마디,-너만은 꼭 군림천하(君臨天下)해야 한다!그것으로 진산월(陳山月)의 운명은 결정되었다.용대운(龍大雲) 문학(文學)의 결정판!작가 소개용대운.1961년 서울 출생.1988년 으로 무협소설계 입문.1991년까지 , , , , , 등 다수의 소설 집필.이후 3년간 ..
주제별로 한눈에 보는 그림의 역사 같은 그림이라도 사람마다 바라보는 시각에서 생각하고 느끼며 해석하는것에 차이가 있는것 같다. 주제별로 만나보는 그림을 통해서 그 속에 담겨있는 이야 기를 만나보면서 그림에 대해 더 잘 이해하고 알아갈 수 있어 친근하게 다가갈 수 있을것 같다. 그림의 역사에서는 인물화/ 풍경화/ 정물화/ 풍속화/ 추상화등 미술작품을 주제별로 나눠 살펴볼 수 있다. 고대 벽화에서 20세기 추상화까지 폭넓게 만나볼 수 있는데 90명의 화가와 100점에 이르는 명화들을 자세히 감상해 보면 서 다양한 표현방식들과 미술과 관련된 지식도 함께 알아갈 수 있다. 다양한 죽품중 이탈리아 밀라노 출신인 프라하 궁전의 궁정 화가로 일했던 주세페 아르침볼도의 작품중 겨울은 자연을 사람의 모습으로 의인화 시켜서 표현했는데 보면 볼수록 독특하고..
토킹 투 크레이지 토킹 투 크레이지! 또라이들을 길들이는 대화의 기술직장이든, 가정이든 우리를 미치게 만드는 사람들 은 어디에나 있다. 또라이들을 길들이는 대화의 기술 이란 부제처럼, 책은 또라이 를 효과적으로 상대하는 최고의 대화전략을 정리했다. 정신과 의사이자 커뮤니케이션 전문가인 저자는 또라이 유형을 폭군형·순교자형·왕재수형 으로 분류한 뒤 여러 상담사례를 보여준다. 그는 비이성적인 사람들을 논리적으로 설득하려 하지 말라고 충고한다.진행하던 일들을 모두 망치는 사람들이 있다. 오늘 처음 본 사람이라면 앞으로 연락을 끊을 경우 해결되겠지만, 직장 동료... 상사라면 어떨까? 이에 대한 해결책을 제시해 본 책이다.특히 꼰대들을 비난하면서도 오히려 그모습을 답습한 채 후배들에게 똑같은 행동을 하는 젊은 꼰대 에게도 이 책..
서울, 뉴욕, 킬리만자로 그리고 서울 책이 세상에 나온 건 지난해이다. 책 서두에 이 책이 탄생하기까지 꽤 오랜 시간이 걸렸음을 암시하는 글이 쓰여 있었다. 서로 너무도 다른 삶을 살아왔기에 처음에는 모든 게 맞지 않았다. ‘코드가 참 다른 사람들이어서 공동의 언어를 찾아내는 것이 어려웠던 것 같다’고. 1년이었던 출판 계획이 4년까지 늘어진 이유를 현경은 설명했다. 대강 짐작컨대 수진은 내 또래일 듯했다. 그러나 앳된 얼굴에선 나이가 읽히지 않았다. 그녀는 현경을 전사의 에너지를 지닌 거 같다 하였는데, 이는 내게도 동일했다. 세상엔 참으로 많은 제약들이 존재한다. 여자라서 해야 할 것들과 결코 해서는 안 되는 것들. 갓 태어났을 무렵에는 그저 나와 동떨어진 무언가였던 것들이 점점 더 내 삶에 스며들었다. 직접적인 공격이 가해졌을 수도 있..
행복한 나라의 조건 모두가 행복한 삶을 살고 싶어 한다. 다만, 그 행복을 추구하는 방식은 너무나 다양하다. 어떤 이들은 물질적 성공이 행복으로 이어진다고 생각하여 돈을 벌고 싶어 한다. 어떤 이들은 안정적으로 살 수 있는 내 집만 있으면 행복할 거라고 말한다. 이처럼, 행복은 다양한 방식으로 추구된다. 그러나 이 모든 방식의 끝에 행복이 있는 것은 결코 아니다. 많은 이들이 행복을 추구하지만 동시에 많은 이들이 자신들이 추구한 삶이 알고 보니 행복한 삶이 아니었다고 후회한다. 멀리 갈 필요도 없다. 대한민국 아버지들의 삶을 보면 쉽게 알 수 있다. 지금 50-60대 아버지들은 젊은 시절 거의 회사에 살다시피 했다. 자연적으로 가족과 보내는 시간이 줄어들고 자녀와의 관계가 건강하지 못한 경우가 많았다. 그러나 아버지들은 열..
트리혼의 세 가지 소원 생일날 아침.아무도 축하의 말 한 마디 없다.그리고, 우연히 손에 쥐어진 마법의 병과 지니.이야기는 이렇게 시작된다.모르는 사람들의 소원을 들어주는 데 지친 지니에게트리혼이 말한 소원은 생일 케이크.그리고, 촛불.그리고.......자기 이름.너무나 소박하고 작은 이런 것들이 트리혼에겐 세상 모든 것과도 바꿀 만한 소원이 된다.그도 그럴 것이일어나자마자 온 방을 깨끗이 치우며선물이 너무 많거나 너무 클까봐 고민한 트리혼의 기대와는 달리부모님에겐 새 모자와 청구서들만이 관심사이다.트리혼 또한 그런 부모님에게 익숙해진 듯하지만,결국 아이의 마음은 이 세 가지 소원을 통해 드러나고 만다.책 속 부모의 모습이 실상, 우리의 일상과 다르지 않은 것 같아마음 한편이 쓰려온다.세상의 많은 세 가지 소원 이야기들처럼이 ..
나 홀로 진짜 여행 혼자 여행을 떠난다는 것은 말은 쉽지만, 또 많이 들어는 봤지만당장 떠나야 할 때 어디를 갈 것인지, 무엇을 할 것인지에 대해서는 막연하다.나 또한 그랬고 사실 당일치기 여행을 제외하고는 먼 거리의 여행을혼자서 해 본적이 없다. 문득 나에게 여행이 필요하다고 느꼈다. 그래서책을 찾아봤다. 인터넷에 떠도는 정보들이야 내가 분별력있게 습득하기 어려울 것 같고게다가 요즘에는 블로그를 통한 홍보가 많기 때문에 신뢰도를 얻기도 힘들기 때문이다.고르고 고르다가 권다현 작가의 [나 홀로 진짜 여행]을 구입했다. 대학시절에위 작가 썼던 내일로 책을 서점에서 봤던 기억이 났기 때문이다. 책 한권 들고떠나보고 싶은 마음에 일단 질렀다. 읽어보니 낯선 방문객들을 위한 자세한 구성에감동받았다. 괜찮다. 나같은 여행 초보는 어..